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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연구진 모셔라"…바이오업계 '스카우트 전쟁' 2021-08-04 17:36:04
리보핵산(mRNA)이란 DNA의 유전정보를 핵 안에 담아서 다른 세포로 전달하는 운반체다. mRNA 백신은 항원(코로나19 바이러스) 정보를 가진 mRNA를 몸안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mRNA 바이러스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항체(항원에 면역성을 지니는 물질)를 미리 만들어두고 실제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오면 이...
GC녹십자, 日돗토리대와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 2021-08-02 09:10:38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으며, 대부분 6세 미만의 소아기에 발병한다. 신경퇴행과 함께 발작, 근육 약화 등이 동반되는데 현재 출시된 치료제는 없다. 양측은 GM1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 물질을 발굴한다. 샤페론은 단백질 구조를 정상화하는 저분자...
GC녹십자, 日 돗토리대와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2021-08-02 08:18:45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당 1명 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 6세 미만의 소아기에서 발병한다. 이 질환은 신경퇴행과 함께 발작, 근육 약화 등이 동반된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치료제는 없다. 계약에 따라 양측은 GM1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발굴에 나선다. 이번...
"전 세계 백신 접종 지연에 델타 이어 치명적 새 변이 우려" 2021-08-01 09:53:18
수 있는 지역에서 유전물질이 변형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바이러스가 손쉽게 복제하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변이 발생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밴더빌트대 의료센터의 윌리엄 샤프너 교수는 지금 개발된 백신이 효과가 없는 변이의 출현은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모든 세포가 가진 '염증 기억',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냈다 2021-07-30 17:48:53
연구팀은 당시 염증 기억을 설명하는 가설로, 피부 세포 유전체의 후성 유전 변화를 제시했다. DNA에서 히스톤 단백질을 단단히 휘감았던 염색체 구간이 염증으로 풀리면서 외부 공격에 대한 유전적 반응이 전사된다는 게 요지였다. 또 한 번 풀린 '메모리 도메인(memory domains)'은 염증이 가라앉은 뒤에도 개방...
코로나19 RNA 백신, 기대 이상의 2차 접종 효과 있다 2021-07-28 17:33:38
이 백신을 맞으면 mRNA의 유전 정보에 따라 신종 코로나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몸 안에 생성된다. 그러면 스파이크 단백질을 외부 물질(항원)로 간주한 면역세포가 이를 식별하는 중화항체를 만들어 신종 코로나의 세포 감염을 차단한다. 하지만 RNA 백신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터진 뒤 처음 개발된 것이다. 물론 RNA...
에스티팜, 에이즈치료제 전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2021-07-23 14:22:42
표적으로 작용한다. 인테그라제는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숙주의 염색체에 잘 결합하도록 촉진하는 효소다. STP0404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바이러스 보호 외막인 ‘캡시드’(Capsid) 밖으로 꺼내, 바이러스의 증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세계 최초로 에이즈를 완치할 수 있을 것으로...
[탐방노트]옵티팜 “가격 우위 HPV 백신 후보, 기술이전 논의 중” 2021-07-23 10:58:32
외피를 가지고 있지만 유전물질이 없는 입자다. 실제 바이러스와 같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면서도, 유전물질이 없어 감염이나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다. 백신 플랫폼을 만들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김현일 대표는 “VLP를 활용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에 대해 한 국내 기업과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티베트고원 만년설 얼음시료서 약 1만5천년 전 바이러스 확인 2021-07-21 11:52:50
것을 돕는 유전적 특징을 갖고 있었다"면서 이런 특징은 얼음 시료를 오염시키지 않고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분석하는 방법이 개발됐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 방법이 앞으로 화성이나 달, 지구의 아타카마사막 등 극단적 얼음 환경에서 추출된 유전물질의 염기서열을 분석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녹십자,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한다 2021-07-20 17:11:37
계약 기간은 없다. SSADHD는 유전자 결함에 따른 효소 부족으로 인해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100만 명 중 1명에게서 만 1세 전후에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 증상으로는 뇌전증, 운동 능력 및 지적 발달 지연 등이 있다. 현재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발작 증상 완화를 위한 항경련제 등만 처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