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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남녀 임금 격차가 줄지 않는 핵심 이유는 육아 부담" 2023-10-13 18:07:07
의사, 컨설턴트, 경영자 등을 생각하면 쉽다. 골딘은 동일 노동에 대한 남녀 차별은 많이 사라졌다고 했다.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딴 여성의 첫해 소득은 같은 조건을 가진 남성의 95%였다. 13년 뒤에는 남성 임금의 64%밖에 받지 못했다. 자녀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도 있지만, 주당 노동 시간을 줄였기 때문이었다....
[한·베 상생 30년] '장애인과 함께' 창신…"우리는 베트남 수출역군입니다" 2023-10-11 10:00:07
중 374명이 장애인이며 이들은 다른 종업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월급을 받고 각종 복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같은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창신은 2017년 베트남 노동부 지정 최우수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여러 기업이 조업 중단 또는 도산을 겪었지만, 창신은 단...
"육아는 여성 몫이라는 기성세대 편견이 韓 저출산 원인" 2023-10-10 18:29:39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되면서 젠더 간 임금 격차 연구도 함께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선 저출산이 큰 문제입니다. “0.86명이죠. 합계출산율 말입니다.” ▷맞습니다. 한국에서도 저출산 문제가 성별 격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경제 변화, 사회...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인재가 없다" 2023-10-10 16:08:05
임금인상을 실시한 어느 인사 임원의 고민이다. 게임업계를 시작으로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큰 폭의 연봉인상을 단행하자, 다른 업계에서도 구성원 지키기에 나서면서 산업계 전반에 역대급 급여인상 릴레이가 이어졌다. 인재 확보·유지를 위한 필연적 투자였지만 결과적으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었는지는 의문이다. 높은...
美연준 인사들, '기준 금리 동결' 시사 2023-10-10 09:43:41
말했다. 로건 총재는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기간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기간 금리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하면 경제를 냉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추가 긴축 통화 정책의 필요성이 줄어든다"면서 "다만 기여 정도와 지속성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장기 국채...
연준 인사들, 국채 금리 급등에 '기준 금리 동결' 시사(종합) 2023-10-10 09:38:56
말했다. 로건 총재는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기간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기간 금리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하면 경제를 냉각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추가 긴축 통화 정책의 필요성이 줄어든다"면서 "다만 기여 정도와 지속성은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장기 국채 금리...
남녀 임금격차 '뿌리' 찾은 골딘에 노벨상…"韓저출산에 관심"(종합) 2023-10-09 21:29:37
후 남녀가 동일선상에서 출발해도 10년 정도가 지나면 상당한 임금 격차가 발생하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면 "거의 언제나" 여성의 커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남녀 간 소득 격차는 커리어 격차의 결과이고, 커리어 격차는 부부간 공평성이 깨지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 사회의...
노벨경제학상에 '노동시장 성 불평등 규명' 美 노동경제대가 골딘(종합2보) 2023-10-09 21:13:15
더 많은 임금을 얻는 미국의 고용환경에서 나타난다고 설명해 왔다. 대학졸업과 취업 등으로 사회에 진출한 뒤 남녀는 동일선상에서 출발하지만 10년 정도가 지나면 상당한 임금 격차가 생긴다. 같은 직업을 갖더라도 소득에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다. 주요 요인은 아이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위는 거의 언제나 여성의...
K배터리 공장 노리는 美노조…인건비 수천억 추가부담 우려 2023-10-08 17:57:16
4년간 임금 최소 40% 인상, 전기차 생산직 고용 안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14일부터 빅3를 상대로 사상 초유의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 페인 위원장이 밝힌 ‘중대 진전’ 대상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다. 그는 GM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근로자도 UAW 표준 협약 대상으로 포함하겠다는 요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고용지표 충격딛고 상승…탄탄한 경제 낙관 커지나 [글로벌마켓 A/S] 2023-10-07 07:54:48
전체 취업가능 인구 가운데 노동시장 참여율은 62.8%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고용지표 발표 직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87%를 돌파하며 금융위기 당시 수준을 경신했으나 오후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7.9bp오른 4.975%, 2년물 국채금리는 5.6bp 상승한 5.081%를 기록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