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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특혜, 그리고 기회의 평등 2023-07-07 18:03:15
소득 50만달러(약 6억5000만원) 이상인 가정 출신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위 1%, 입학자 중 상위 15%다. 이보다 더 확실한 우대는 없어 보인다. 불평등 완화 해법 찾아야미국 주요 대학은 이런 전형이 없어지면 기부금이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한다. 기부금으로 자녀의 입학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부자들은 지갑을 닫을 테니,...
[책마을] "따뜻한 경제학은 허울 좋은 거짓말" 2023-07-07 17:53:59
‘불평등’이라고 강조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 자본의 어두운 이면이 부각된 게 자양분이 됐다. 질투와 분노를 부추기는 ‘헬조선 전략’으로 다시 진보 경제학이 고개를 들었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서릿발 같은 매서움으로 비판한다. 백 위원은 “빈약한 이론적...
‘따뜻한 경제학’ ‘착한 경제학’의 허울에 찬물을 끼얹다 [책마을] 2023-07-06 10:41:08
불평등’이라고 강조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에서 자본의 어두운 이면이 부각된 게 자양분이 됐다. 질투와 분노를 부추기는 ‘헬조선 전략’으로 다시 진보 경제학이 고개를 들었는 분석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추진한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서릿발같은 매서움으로 비판한다. 백 논설위원은 “빈약한 이론적...
캐나다, 빈부격차 커졌다…高금리·高물가·집값 하락에 직격탄 2023-07-05 11:43:00
높은 금리,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이 캐나다의 부의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특히 젊은 층이 재정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캐나다 통계청은 올해 1분기 수도 오타와에 사는 자산 상위 20% 가구가 순자산 67.8% 소유하고 하위 20%는 2.7%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그룹의 소득...
내년 최저임금 수정안…노동계 1만2천130원 vs 경영계 9천650원 2023-07-04 17:52:23
불평등 해소, 실질임금 감소 등을 이유로 올해보다 26.9% 인상한 시급 1만2천210원을 요구했던 노동계는 수정안으로 시급 1만2천130원을 제출했다. 월급(월 209시간 노동 기준)으로 환산하면 253만5천170원이다. 올해 최저임금(시급 9천620원·월급 201만580원)보다는 26.1% 높고 최초 요구안보다는 0.7% 낮은 수준이다....
이번 불황엔 부자들이 휘청거린다 2023-07-04 17:15:58
진단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소득 불평등 완화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불황기에는 예금 잔고가 부족하고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부자들은 불편함이 증가하는 수준의 충격을 받지만 이번에는 달라졌다. 저임금 일자리가 풍부한 가운데 주가 급락과 고소득...
"미 부자들은 이미 경기침체 상황…소득 불평등 완화는 덤" 2023-07-04 16:30:41
일자리로 전환함에 따라 팬데믹 이전 40년 동안 축적된 상위 소득자와 하위 소득자 간 임금 불평등의 4분의 1이 해소됐다는 평가도 있다. 부자들의 불황은 소비 활동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연구소는 고소득 가구가 생활에 꼭 필요하지 않은 임의 소비재(discretionary items)에 쓴 지난 4월의 신용 및 ...
테슬라 7% 급등 마감…오늘 최저임금 수정안 제출 전망 [모닝브리핑] 2023-07-04 06:55:41
활성화, 임금 불평등 해소, 실질임금 감소 등을 이유로 들며 올해보다 26.9% 인상한 시급 1만221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요구했습니다. 반면 사용자위원은 영세사업장의 임금 지급 능력, 최저임금 인상률에 미치지 못하는 노동생산성 증가율, 뚜렷하지 않은 소득분배 개선 효과 등을 언급하며 올해와 같은 시급 9620원을...
"국민연금, 소득비례로 전환…기초연금 대상자 줄여야" 2023-06-29 10:28:21
고소득층의 수익비가 1보다 낮아질 수 있으므로 수용성 확보 차원에서 소득비례 연금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재정안정 달성에 부족한 보험료 중 일부는 핀란드식 기대여명 계수 등 간접적인 연금 자동안정장치를 통해 달성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윤 연구위원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노인 소득·자산 불평등...
'1만2,210원' vs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요구안 2,590원 격차 2023-06-27 17:58:57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생산성이나 소득분배 측면에서도 최저임금 인상요인을 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노동계는 내수 소비 활성화, 임금 불평등 해소, 노동자 실질임금 감소 등을 이유로 올해보다 26.9% 인상한 시급 1만2,210원(월급 환산 시 255만1,89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