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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공수처 1호' 되나…與, 최강욱 변호인 공수처장 추천 2020-11-10 17:53:40
처장 후보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당이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한 전종민(53·연수원 24기) 변호사는 지난 4·15 총선 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서가 허위가 아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으로 기소된 최 대표의 사건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文 의중 담겼나…정세균도 노영민도 '윤석열 때리기' 가세 2020-11-05 09:14:17
법무연수원 강의에서 이를 겨냥한 듯 "검찰개혁은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를 눈치 보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영민 "추미애, 검찰 최고 감독자"노영민 비서실장은 정세균 총리가 예결위에 참여한 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영민 실장은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을...
秋 "정치인 검찰총장 안돼" vs 尹 "역지사지가 검찰 변화 목표" 2020-11-04 22:09:35
총장은 지난 2월 부산, 광주 방문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지역 검찰청 순회 간담회를 최근 재개했다. 지난달 29일 대전 검찰청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충북 진천의 법무연수원 본원을 찾아 초임 부장검사를 상대로 강연했고, 오는 9일에는 신임 차장검사들을 상대로 강연할...
"변리사 쉽게 딴다"…온라인교육 몰린 변호사들 2020-11-03 17:12:41
“표면적으론 교육 부실 문제 등을 지적했지만 변리사 시장이 변호사들로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지식재산연수원이 변리사회 주장을 받아들여 당초 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던 수습교육을 잠정 연기한다고 공지하자, 이번엔 변호사들이 반발했다. 직역수호변호사단(상임대표 김정욱 변호사)은...
[법알못] 윤석열, 법무연수원 방문에…진혜원 "추미애 허락받아야" 2020-11-02 08:19:01
되어 있다는 점이다. 법률전문가는 "법무연수원장 역시 검찰총장의 지휘 감독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즉 법무연수원 사용 허가 요청은 검찰총장이 아니라 법무연수원장이 하는 것이 해석상 더 타당하다고 볼 수 있어 이 역시 다툼의 소지는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진혜원 부부장검사는 최근 윤 총장을 응원하...
"저도 커밍아웃 합니다"…평검사들, 추미애에 집단반발 조짐 2020-10-29 22:01:36
항의표시를 하고 있다. 최재만 춘천지검 검사(47·사법연수원 36기)는 29일 오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추 장관을 공개 비판한)이환우 제주지검 검사와 동일하게 '현재와 같이 의도를 가지고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리는 상황은 우리 사법역사에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므로 저...
'플라잉어택' 정진웅 기소에 진중권 "배후는 추미애" 2020-10-27 17:09:33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인 정진웅(52·29기)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독직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이날 정 차장검사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독직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독직폭행이란 수사...
'대검나이트' 비꼰 진혜원, '윤석열 화환' 연이틀 비판 2020-10-25 11:23:21
알았다"며 비꼬았던 진혜원(45·사법연수원 34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25일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판 글을 올렸다. 진 검사는 25일 오전 SNS에 대검 앞 화환 사진과 함께 "인도에 늘어선 화환이 도로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진정한 충정이 왜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검사는 "전동킥보드 타신 분이...
의원들의 고성과 윤석열의 '낮은 호통'이 남긴 것들 [여기는 논설실] 2020-10-23 10:57:01
사법연수원 동기지만 나이가 어려 윤 총장을 '형'이라 부른다는 박 의원은 거침없는 답변에 당황하다 "똑바로 앉으라"고 소리치며 꼰대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두어해전 박근혜 정부에 맞선 윤 총장의 소신을 칭찬하며 절대 사퇴하지 말 것을 주문하는 '범계 아우가 드리는 호소'라는 페북 격려문까지...
"의로운 검사"→"똑바로 앉아" 1년만에 돌변한 與, 윤석열과 난타전 2020-10-22 22:21:05
관한 수사를 시작한 후 달라진 여당의 태도를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총장은 "상대방 입장 때문에 만남 여부를 밝힐 수가 없다"며 "부적절한 처신을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박범계 의원이 "선택적 정의 아니냐"고 지적하자 윤 총장은 다시 "선택적 의심"이라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은 사법연수원 동기다.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