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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부정확한 자료로 과학적 판단을 할 순 없다 2023-01-06 07:07:01
있는 자료가 계속 부족하다"고 적시했다. 프랑스 리옹대학병원에서 바이러스학을 가르치는 리나 교수는 지난달 29일 라디오 프랑스와 인터뷰에서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리나 교수는 "어떤 통제 조치도 유럽 땅에 코로나19 변이가 유입하는 것을 막은 적이 없다"며 미국 등과...
"전기료 올라 바게트 못 만들겠다"…프랑스 제빵사들 '분통' 2023-01-04 06:00:01
기대했다. 르메르 장관은 '바게트의 장인 노하우와 문화'가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지 한 달 만에 제빵업계를 절망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도 앞서 프랑스앵포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자금 운용에 문제가 있는 제빵사는 세금 등 납부를 미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은퇴 연령 62→65세"…佛 연금개혁 사회적 대화 시동 2023-01-03 22:42:36
프랑스 정부가 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나이를 기존 62세에서 65세로 늘리겠다는 계획과 관련해 사회적 대화에 나섰다.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3일(현지시간) 노동조합 수장들과 연쇄 회담을 앞두고 프랑스앵포 라디오에 출연, 정부가 `정년 65세 연장`을 못 박은 게 아니라며 타협을 통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보른...
기시다 "미일동맹 강화 확인 위해 조기 방미…방위력 강화 설명" 2023-01-03 20:30:20
녹음돼 이날 방송된 현지 분카(文化)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방위력 강화 상황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겠다"며 "미일 동맹의 억지력·대처력을 높이는 것으로 이어지는 만큼 미국도 확실히 협력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이 올해 주요 7개국(...
프랑스, '은퇴 연령 62→65세 상향' 연금개혁 사회적 대화 시동 2023-01-03 20:25:01
프랑스, '은퇴 연령 62→65세 상향' 연금개혁 사회적 대화 시동 총리, 노조 수장과 연쇄 면담 시작…온건한 노조도 정년연장 반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정부가 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나이를 기존 62세에서 65세로 늘리겠다는 계획은 확정된 게 아니라 타협을 거쳐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성폭행 등 일부 범죄 재판에 배심제 폐지…'비용절감' 2023-01-03 15:43:50
위한 조치인데, 프랑스 법조계는 1789년 프랑스혁명 이후 유지돼 온 사법제도의 틀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은 배심원 재판을 살인이나 테러 등 중대 범죄에 집중하는 대신 성폭력이나 강절도 등 다른 범죄에선 배심제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특히 최고 형량이 징역 15~20년인...
EU, 중국 코로나 급증속 입국규제 완화에 공동대응 부심 2022-12-30 01:06:29
정책조율을 담당했다. 브리짓 오트랑 프랑스 보건위험평가위원장은 프랑스 라디오방송 클라시크에 "과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 지금 상황에서 다시 국경에 통제를 되살릴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 정부에 감염병 위험에 대해 자문하는 오트랑 위원장은 이같은 평가는 상시로 바뀔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현재로서는 ...
독일 이어 프랑스도 "중국발 변이 확인되면 입국 제한" 2022-12-29 20:21:48
프랑스 보건당국이 29일(현지시간) "아직까지는 중국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을 통제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브리짓 아우트란 프랑스 보건위험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세계 각국의 중국인 입국 제한 움직임과 관련해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국경 통제를 재개할 이유는 아직 없다"며...
프랑스 장관, 음바페 조롱한 아르헨 골키퍼 비판…"한심하다" 2022-12-24 00:51:08
프랑스 장관, 음바페 조롱한 아르헨 골키퍼 비판…"한심하다" 아르헨 축구 국가대표팀 향해 "품위 없는 승자들" 일갈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아멜리 우데아 카스테라 프랑스 스포츠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를 비판했다. 우데아 카스테라...
[월드컵] 프랑스 결승진출 자축 과열…250명 체포, 1명 뺑소니로 사망 2022-12-15 19:05:21
뒤덮으면서 각종 사고와 사건도 잇달았다. 프랑스가 이날 준결승전에서 모로코를 2대 0으로 꺾고 나서 파리, 마르세유, 리옹, 몽펠리에 등 주요 대도시에는 축구 팬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파리와 파리 외곽에서 167명을 체포했고, 그중에는 렌치, 너클과 같은 무기를 소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