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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실종설 나오는 러군 2인자 수로비킨은 '잔혹한 전범' 2023-06-30 10:30:41
그가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친분이 상당해 반란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그 배경에 있었다. 서방언론에서는 수로비킨이 바그너그룹의 '비밀 VIP 멤버'였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한다. 러시아 모스코타임스는 전날 러시아 국방부와 가까운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수로비킨이 반란...
"미, 우크라에 장거리미사일 에이태큼스 최고위 승인 대기중" 2023-06-30 09:39:47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일으키면서 미국과 유럽 당국자들이 지금이 더 나은 무기를 제공할 때일 수 있음을 내비쳤다고 한다. 특히 유럽에서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체계가 필요하다고 미 정부를 비공식적으로 압박해 왔다. 앞서 미국이 주력전차 에이브럼스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반란사태 후 우크라 평화협상 지지 러시아인 50% 넘었다 2023-06-30 08:44:05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찍겠다는 응답자는 무장 반란 전날까지만 해도 19%에 이르렀으나 반란이 실패한 24일 이후 6%로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율은 무장 반란 사태를 전후해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https://youtu.be/qyiwpG3q074] pan@yna.co.kr (끝)...
바그너 반란 1주일…사태수습 국면에도 안팎으로 커져가는 불안 2023-06-30 06:00:00
하루 만에 반란을 멈춘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웃 벨라루스로 망명하고 푸틴 대통령이 국민의 단결을 강조하며 사태 진화를 서두르는 등 표면적으로 러시아는 이전의 모습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권위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을 입으면서 이번 반란이 '종말의 시작'이 될...
EU 정상들 '바그너 사태' 여진 촉각…"푸틴 약해질수록 더 위험" 2023-06-30 00:55:01
유지 명목으로 바그너 용병들을 활용한 만큼, 바그너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러 당국의 '결별'이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줄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EU 등 서방은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가 '러시아 내부 문제'라고 공식적으로는 선을 그었지만, 유럽의 경우 러시아와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후속 상황...
바그너 반란 실패...이젠 푸틴 '숙청의 시간' 2023-06-29 19:15:49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무장 반란 이전부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함께 그의 해임을 지속해 요구해왔다. 종적을 감춘 최고위 장성 중에는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도 포함됐다. 러시아군 내 강경파를 대표하는 그는 무자비함과 유능함 때문에 인류 최후의 전쟁을 일컫는...
"프리고진, 군 수뇌부 생포 계획…들통나자 대신 모스크바 진격"(종합) 2023-06-29 18:21:39
실패한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당초 우크라이나 접경에 덫을 치고 러시아군 수뇌부를 생포할 계획이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런 계획이 사전에 들통나면서 모스크바 진격이라는 '플랜 B'를 강구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36시간 만에 벨라루스로 몸을 피하는 신세가...
칼 빼든 푸틴…바그너 돈줄 끊고 군부 숙청 2023-06-29 17:42:02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돈줄을 끊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당국은 반란 계획에 동조한 의혹을 받는 러시아군 최고위 장성을 체포하고, 그 외 고위급에게 제대로 진압하지 못한 책임을 묻는 등 숙청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러, 프리고진 돈줄 끊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블라디미르...
러군 수뇌부에 반란 후폭풍…푸틴 '물갈이 칼춤' 시작한 듯 2023-06-29 17:32:51
중 한 명이다.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무장 반란 이전부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함께 그의 해임을 지속해 요구해왔다. 종적을 감춘 최고위 장성 중에는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항공우주군 총사령관도 포함됐다. 러시아군 내 강경파를 대표하는 그는 무자비함과 유능함 때문에 인류 최후의 전쟁을...
"미, 프리고진 반란 때 비공식 채널로 러에 연락했다" 2023-06-29 16:31:39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일으켰을 때 비공식 채널로 러시아에 미국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백악관이 러시아에서 반란이 극적으로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크렘린궁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으며, 미 당국자들이 고정적인 외교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