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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근대5종서 '막판 값진 銀·銅' 수확 2024-08-12 00:44:58
올라섰다. 펜싱 보너스라운드에서 점수를 챙기지 못해 5위로 잠시 밀려났다가 수영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앞선 종목들의 성적에 따라 출발 시차를 두는 레이저 런에서 선두보다 31초 늦게 출발했지만 클루벨과 2·3위를 다툰 끝에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선우(경기도청)는 1410점으로 8위에 자리해...
동메달 2개 적립…한국, 12년 만에 메달 30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8:22:30
이다빈은 여자 67㎏ 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독일 로레나 브란들을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자신의 첫 올림픽이던 2020 도쿄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다빈은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태권도에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낸 건 황경선(2004 아테네 동메달·2008 베...
사격서 삐끗한 전웅태 '눈물'…근대 5종 2연속 메달 불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7:41:01
열린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35점으로 도쿄 대회(9위)보다 높은 4위에 올랐던 전웅태는 이날 결승 첫 경기인 승마에서 287점을 더하며 522점으로 중간 순위 4위를 달렸다. 5번째 장애물에서 말이 한 차례 걸린 뒤 코스를 이탈했고, 그 여파로 시간이 초과하며 300점 만점에서 13점이 감점됐다. 하지만 전웅태는 펜싱 랭킹...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2, 3라운드에서 각각 5타, 4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챔피언조로 나선 최종라운드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하나 싶었지만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되살렸다. 이어 전반에만 2타를 더 줄이며 한때 5타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 13번홀(파4)에서 두번째 샷이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해 2위...
태권도 서건우, 준결승서 패…내일 동메달 결정전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00:08:13
태권도 남자 80㎏급 준결승에서 이란의 메흐란 바르호르다리에게 라운드 점수 1-2(4-2 9-13 8-12)로 졌다. 서건우는 다음날인 10일 오전 4시4분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박태준(경희대·남자 58㎏급), 김유진(울산시체육회·여자 57㎏급)의 이틀 연속 금메달로 상승세를 탄 한국 태권도는 하루 숨을 골랐다. 서건우는 호아...
태권소녀 김유진 "랭킹은 숫자일 뿐"…1·2·4·5위 도장깨기 2024-08-09 18:07:53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3라운드에서 집념의 머리 공격을 성공시켜 10-3으로 승리, 라운드 점수 2-1로 마무리했다. 결승에서 랭킹 2위이자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키야니찬데마저 제압한 김유진은 “4년 뒤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더 인플루언서' 도파민 폭발, 6개국 TOP10 오르며 흥행 시동 2024-08-09 10:00:44
라운드 각자 저마다의 방식과 전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한 신선한 미션과 룰이 소셜 서바이벌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더 인플루언서'를 연출한 이재석, 손수정 PD는 인플루언서 예능의 시초로 불리는 MBC '마이...
"나도 실패하면 '식빵' 나와"…김연경 '롤모델' 꼽은 김유진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09:56:00
대한민국에 13번째 금메달을 안긴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한국 여자배구 간판' 김연경(36·흥국생명)을 롤모델로 언급했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美 뉴욕증시, 급반등…태권도 김유진 16년 만에 57㎏급 금메달 [모닝브리핑] 2024-08-09 06:39:26
57㎏급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8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겁니다. 전날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에 이어 태권도가 이틀 내리 금빛 발차기로 가속 페달을 밟은 덕분에 우리나라는...
태권도 김유진 해냈다…16년 만에 57kg급 금메달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05:21:41
못했다. 심지어 라운드 종료 13초 전부터 세 차례 감점을 받는 등 고전하면서 1라운드는 5-1로 마무리됐다. 김유진은 2라운드 시작 34초 만에 머리 공격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에도 긴 다리를 활용해 상대 공격을 무력화했고, 몸통 공격도 2차례 성공하며 차근차근 포인트를 쌓았다. 마음이 급해진 키야니찬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