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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 금강학원 '한 손에 들어오는 한일 인물열전' 출간 2019-04-08 15:44:13
삼국과의 문물 교류에 앞장섰던 쇼토쿠태자,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 시인 윤동주 등이다. 또 목포에서 한국전쟁 고아들의 어머니로 불렀던 아우치 치즈코, 일본인으로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건국 훈장을 수상한 후세 다쓰지도 있다. 그는 일제 강점기 시절 변호사로서 박열 사건 변호, 관동 대지진 학살 사건 조사 등 일본...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한국의 나무가 된 귀화 미국인 1호 민병갈 2019-03-26 09:00:04
민병갈 (서울=연합뉴스) 한국인 최초의 미국 시민권자는 서재필이다. 1884년 갑신정변에 실패해 일본을 거쳐 이듬해 미국으로 망명한 그는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으로 개명하고 1890년 6월 10일 시민권을 얻었다. 그러면 한국으로 귀화한 미국인 1호는 누구일까. 미군 장교 출신의 칼 페리스 밀러(Carl Ferris Miller...
한성순보에서 유튜브까지…"한국은 '미디어사회'" 2019-03-12 10:55:30
12월 갑신정변 영향을 받아 총 41호를 내고 폐간됐다가 그로부터 14개월 만인 1886년 1월 '한성주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우리나라 최초로 신문광고를 싣기도 했던 한성주보는 2년 6개월의 수명을 넘기지 못한 채 1888년 7월 박문국 폐지와 함께 사라진다. 순한글 신문으로 독자를 만난 매체는 1896년...
서재필 의사가운·유림 양복 복원됐다 2019-02-28 17:35:32
28일 밝혔다.서재필 진료가운은 갑신정변의 주역이자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임시정부 외교고문을 맡았던 서재필 박사(1864~1951)가 미국에서 의사로 일할 때 입은 옷이다. 유화의 바탕이 되는 캔버스 조직 면직물로 제작된 가운으로, 안쪽에는 서재필의 영문이름인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의 머리글자를...
서재필 미국 의사 진료가운, 새옷으로 다시 태어났다 2019-02-28 10:26:12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재필 진료가운은 갑신정변 주역으로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1864∼1951)이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던 시절 입은 옷이다. 유화 바탕이 되는 캔버스 조직 면직물로 만든 진료가운 안쪽에는 서재필 영문 이름인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 첫 글자를 딴 'Dr. P. S....
서소문공원 '역사공원' 으로 탈바꿈 2019-02-21 18:23:00
형장으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동학농민운동과 갑신정변 등에 얽힌 실학자, 개혁사상가 등이 처형된 곳이다. 국내에선 신유박해(1801년), 기해박해(1839년), 병인박해(1866년)를 거치며 단일 장소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순교자를 배출한 최대 순교성지다.이 공원은 2016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총 570억원을 투입해...
[외신속 3·1운동] ⑦ WP "선언문 든 소녀의 손 잘라내"…日편들던 워싱턴 '충격' 2019-02-18 10:00:00
명인 이위종의 형 이기종, 갑신정변의 주역 서광범 등이 대표적이다.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이강)도 수학했다. 의친왕은 3.1운동에 이어 2차 만세 시위 선언서에 조선 왕족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규식 선생은 1919년 3.1운동 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고 그해 8월 대미 외교를 위해 워싱턴에 설치한...
[3ㆍ1운동.임정 百주년](4)北에선 봉기…부르주아 민족운동 규정 2019-01-07 06:00:22
평가가 두드러진다"며 "북한에서는 1884년 갑신정변에서 시작된 부르주아 민족운동이 3·1운동을 계기로 '쇠퇴몰락'하고 민족해방투쟁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1920년대 노동자 계급의 성장을 기다려 비로소 반제·반봉건 투쟁이 궤도에 오른다는 도식이 성립됐다"며...
[이 아침의 인물] 독립신문 창간 서재필 2019-01-04 17:56:50
갑신정변이 삼일천하로 끝나자 일본으로 망명했다가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 서재필은 미국에서 궂은일을 하며 컬럼비아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어 이름은 필립 제이손.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복권된 뒤 그는 1896년 중추원 고문 신분으로 한국에 돌아왔다. 이후 우리나라 최초 한글신문인...
개항 충격파에 휩쓸린 조선…위기 극복의 해법 놓고 사분오열 2018-12-28 17:45:12
제후의 권위를 초월했다. 갑신정변1884년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일으킨 김옥균과 박영효 등의 개화당(開化黨)은 오경석을 통해 세계의 정세를 교육받은 문벌 가문의 자제였다. 국가체제의 위기에 대한 응전은 대부(大夫) 위계에서 가장 먼저 나타났다.개화당은 일본의 유신과 같은 변혁을 추구했다. 2년 전 임오군란은 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