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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뒤 건보 누적적자 563조 2024-07-08 17:49:29
건강보험 누적 적자가 563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화로 보험료를 낼 사람은 줄어드는데 의료비 지출은 ‘브레이크’ 없이 폭증하고 있어서다. 8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김윤희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의 ‘건강보험 재정 추계와 주요 가정’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올해를...
상급종합병원 보험지원에 '조건'단 정부…"정상화 방안 마련" 2024-05-27 17:40:01
정부는 △전공의 이탈로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을 해소하고 필수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등 보유 재원이나 마이너스 통장 등 외부 자금 차입 등 충분한 자구 조치를 취했는지 △앞으로 중증·응급 진료 기능을 유지하고 병원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이 있는지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지원을...
"호실적에 주주환원까지"…메리츠금융지주 목표가 '줄상향' 2024-05-16 09:03:31
연구원은 “모두 19조5000억원의 위험노출액 중 누적 충당금 적립률은 약 2.8%이고, 준비금까지 포함하면 3.4% 수준”이라며 “선순위 비중이 95%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부동산 PF 관련 추가 충당금이 큰 충격을 줄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힌 주주환원 계획도 호평을...
치과·한의원·약사들까지 "수가 올려달라" 2024-05-03 18:36:31
“작년 말 건보 재정은 우려와 달리 누적준비금이 28조원에 달했다”며 “전향적인 재정 활용에 대해 공단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 한의원 등 상대적으로 비급여 수입이 많은 곳에서도 수가 인상을 촉구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필수의료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데 한편으로는 공감하지만...
수가협상 첫날…치과도 약국도 "건보 재정 넉넉, 보상 늘려달라" 2024-05-03 15:05:34
달리 누적준비금이 28조원에 달했다"며 "전향적인 재정 활용에 대해 공단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 한의원 등 상대적으로 비급여 수입이 많은 곳에서도 수가 인상을 촉구했다. 마경화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공단 입장에서는 건보 재정 걱정이 결코 지나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재정에 대해 너무 많이...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종합) 2024-04-28 09:20:09
배상 비용과 손해보험의 준비금 환입 등의 일회성 요인(세후 기준)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1분기 그룹의 경상적 추정 순이익은 1조5천930억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마찬가지로 사상 최대 이익 수준이다. 신한금융지주 역시 ELS 충당부채(2천740억원)를 제외하면 1분기 순이익이 1조5천955억원으로 역대 기록(2022년 3분기...
나이스신평 "증권업계, 부동산침체 지속시 PF 추가손실 최대 1.9조" 2024-04-12 16:38:24
이 연구원은 "지난 몇년간의 이익 누적으로 증권업의 자기자본이 확대된 가운데 대손충당금, 준비금을 적극적으로 적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작년 말 기준 국내 25개 증권사의 국내 부동산PF 관련 우발부채, 대출채권, 사모사채 등 익스포저(노출액) 총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6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PF...
SGA, 은유진 회장 자사주 40만주 매수…"책임경영강화" 2024-03-27 11:22:38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돼 일부 자본잠식이 해소되며, 자본 준비금으로 누적 결손금을 보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GA는 교육부의 주요 차세대 사업인 '4세대 나이스(NEIS)'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등 교육부 주요 정책 사이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다른 사업 축으로 공공기관 업무관리...
"밸류업 관심 이후 기관 최대 순매수…증권보험주 선방 계속될 듯" 2024-03-15 07:41:50
강세를 보인 이유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해약환급금준비금의 법인세 해당 부분 환입에 따른 배당가능이익 증가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의 기대배당수익률은 4.6%, 5.1%, 5.0%, 5.9%이다. 배당기준일은 삼성화재가 3월 27일, 한화생명과 DB손해보험, 현대해상이 3월...
'만년 저평가' 삼성생명, 저PBR 열풍 타고 신고가 2024-02-21 18:21:05
상승의 근거로 제시했다. 주주환원 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말 ‘K-ICS 비율(지급여력비율)’은 사측 관리 목표 상단에 있으며, 해약환급준비금도 없어 배당가능이익이 충분하다”며 “구체적인 정책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주요 금융지주만큼은 아니더라도 보유 자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