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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에 다크 투어리즘…비극 넘어 평화로" 2019-03-09 17:08:45
"팽목항에 다크 투어리즘…비극 넘어 평화로" '팽목 416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집담회' 개최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세월호 참사의 상징인 전남 진도 '팽목항'에 기억공간을 조성하면 다크 투어리즘 장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크 투어리즘이란 비극적인 역사 현장이나 재난·재해...
서경덕·투리스타, 일제 잔재·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캠페인 2019-03-07 08:56:10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를 돌아보는 '다크 투어리즘'이 대세"라며 "일제 강점기 어두웠던 역사 현장을 보면서 다시금 교훈으로 삼자는 의도도 이번 캠페인에는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탐방은 홀수달에는 국내, 짝수달에는 해외를 돌아볼 계획이다. 첫 탐방지는 전북 군산과 전남 목포로 정했다. 오는 23∼...
[르포] 동일본대지진 8년…원전사고 현장 후쿠시마 가보니 2019-02-27 06:31:01
재난 현장을 돌아보면서 교훈을 얻고자 하는 관광을 '다크 투어리즘'이라고 한다. 후쿠시마현은 이곳을 다크 투어리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희망 관광'(Hope Tourism)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참사 현장을 보고, 얘기를 듣고, 문제를 생각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겠다는 것이다. ◇...
광주시, 친일 잔재물 교육자료 활용방안 마련한다 2019-01-09 17:01:26
마련한다 용역보고회서, 단죄비 설치·다크 투어리즘 활용 등 제시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가 지역에 산재한 친일 잔재물들을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9일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친일잔재 기획단(TF)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친일잔재 조사결과와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히로시마 원폭자료관 4월 재개관…한국인 피해사실도 소개 2019-01-07 16:57:20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다크 투어리즘'의 명소가 됐다. 저명인사 가운데는 1981년 요한 바오로 2세 당시 로마가톨릭 교황, 1984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테레사 수녀, 1995년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가 방문했다. 새롭게 단장된 본관은 2가지 주제로 전시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하나는 옛...
천식-현보 목포서 일제 수탈 마주, ‘배틀트립’ 역사를 되돌아보다 2018-10-20 11:30:00
‘다크 투어리즘’을 제안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다크 투어리즘’이란 전쟁-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엄청난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 노중훈은 “일제강점기 때 군산과 더불어 수탈을 가장 많이 당한 곳이 목포다. 그 당시 지어진 건물들이 많이...
한울안운동, 인도 라다크에 '관광가이드 정보센터' 개관 2018-09-18 10:18:01
라다크 관광가이드들의 정보교류와 재학습, 관광정보 아카이브(기록보관소) 구축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라다크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에코투어리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울안운동은 내년부터 현지에서 새롭게 교육과목을 구성해 가이드 교육을 하는 동시에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무지개보물섬' 등 7편 중소개별PP 제작지원 선정 2018-09-11 10:29:36
정확한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육아지존'(육아방송), 우리나라 다크투어리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반도의 역사! 다크투어리즘으로 부활하라'(폴라리스TV), 한국 도시빈민운동을 다룬 '난장이도시'(RTV) 등도 선정작에 포함됐다. '소확행, 30일의 머무름'(생활체육TV), '청...
"아픈 과거도 역사"…항일유적·수탈현장이 관광자원 변모 2018-08-14 14:07:47
광복절에 맞춰 개관했다. 지자체들이 이처럼 열을 올리는 다크투어리즘에 대해 '비극의 역사를 상품화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반발도 있다. 대구시 달성공원 앞에 2017년 세운 순종 동상(높이 5.4m)은 역사 왜곡 논란과 철거 주장에 시달린다. 순종이 1909년 조선통감 이토히로부미와 경상도를 순행했는데, 왕을...
"역사적 가치" vs "수탈 현장"…일제 흔적 존폐에 양론 2018-08-14 09:39:08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다크 투어리즘으로 활용, 변모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경기 광명의 광명동굴은 1912년부터 1972년까지 금,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하던 금속광산으로 채굴된 광물은 1931년까지 일본에 보내졌다. 일제 수탈의 현장이자 버려진 폐광으로 남아있던 이곳은 시가 2011년 사들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