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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美 고용 1위 州의 비밀 2022-02-16 16:42:03
대평원의 한복판에 자리 잡은 네브래스카주는 작년 하반기부터 미 전역을 깜짝 놀라게 할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바로 실업률이다. 네브래스카주 실업률은 지난달 기준 1.7%.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률이다. 미국 전체 평균이 4.0%인데, 네브래스카주 실업률은 절반 이하다. 최대 고용을 넘어 완전 고용에 가깝다. 일자리를...
美 토네이도 참사 이어 허리케인급 강풍에 최소 5명 사망 2021-12-17 05:09:48
5명이 사망했다. AP통신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대평원인 '그레이트 플레인스' 지대에 시속 120㎞ 이상 허리케인급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형성됐고 미네소타, 캔자스, 아이오와주 등지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강풍으로 미네소타주에서는 65세 남성이 40피트(약 13M) 크기의 나무...
바이든 토네이도 피해지 방문 직후 미 중부에 또 폭풍우 2021-12-16 15:51:30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중서부 대평원인 '그레이트 플레인스'를 덮친 폭풍우로 도로 폐쇄, 차량 파손 등이 속출했다. 미 기상청(NWS)은 크고작은 토네이도 13개가 발생했으며, 최고 풍속이 시속 161㎞에 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밤 매우 강력한 폭풍우가 중부와 북부 일대 여러 주를 강타해 눈, 천둥,...
무려 400㎞ 할퀸 토네이도…지구온난화로 힘 더 세졌나 2021-12-12 09:35:36
"미국 중서부, 남부, 그레이트플레인스(대평원) 지역에서 이런 뇌우의 빈도, 강도가 기후변화에 따라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뇌우가 토네이도로 진전되는 다른 요인이 무엇인지는 과학자들도 아직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토네이도는 산불, 폭염 등 다른 기상이변과 비교했을...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밀이 자라지 못하게 된 메소포타미아…흙을 잘못 다스리면 문명이 사라졌다 2021-06-28 09:00:07
아라비아 사막 북부 지역부터 미국 대평원까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됐다. 옛 소련의 니키타 흐루쇼프 공산당 서기장이 곡물과 면화를 경작하려고 애썼던 바이칼 호수 주변 시베리아 초원도 예외는 아니었다. 흙의 관리는 고대세계에서 경제생활의 기초였고, 현대에도 세계 각지에서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인 셈이다. NIE...
46도 폭염 속 그랜드캐니언 방문한 미국 등산객 사망 2021-06-23 02:33:19
있다. 캘리포니아주 해안부터 북미대륙 중앙의 대평원지대까지 거대한 열돔(Heat Dome·고기압이 정체하면서 반구형 지붕처럼 뜨거운 공기를 가두는 현상)이 형성된데다 대가뭄까지 겹치면서 서부 주요 도시는 지난주 섭씨 40∼50도까지 치솟았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서부 6월 폭염 주범은 대형 열돔과 20년 대가뭄 2021-06-20 04:02:51
20년 대가뭄 캘리포니아 해안부터 대평원까지 거대한 열의 장막 바싹 말라버린 지표면이 대기 더욱 뜨겁게 달궈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여름 초입인 6월부터 미국 서부 지역 전체가 최고기온 40∼50도에 이르는 이례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기상 전문가들은 6월...
미 중부·서부에 겨울폭풍…대형트럭 뒤집히고 야구공 크기 우박 2021-03-14 10:34:36
와이오밍주 일부 지역에 눈보라가, 중부 대평원의 남부와 중부에는 뇌우가, 텍사스주에는 토네이도가 닥쳤다고 밝혔다. 미 서부의 로키산맥 동쪽과 중부의 대평원 서쪽에는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예보된 가운데 폭풍예보센터(SPC)는 텍사스·오클라호마·캔자스주 서부 일대에 5개 등급 중 3등급의...
누구나 고기를 먹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2021-01-25 09:01:15
중서부 대평원에서는 옥수수가 대량 재배돼 그 주위에 소 사육지대가 형성됐다. 옥수수 재배 지역은 긴 띠처럼 형성돼 콘 벨트, 소 사육지대는 비프 벨트로 불린다. 콘 벨트와 비프 벨트가 만나는 지점인 시카고에 자연스레 대규모 도축장과 가축, 곡물 등을 거래하는 세계 최대 상품거래소가 들어섰다. 오늘날 ‘육식의...
백악관 코로나TF, 연말 연휴에 감염자 현황 보고 차질 우려 2020-12-30 11:47:27
북부 대부분과 대평원 지역 북부, 로키산맥 일대의 주들에서는 개선이 있었다면서도 "바이러스의 수준이 여전히 높고 연휴 이후 급등이 분명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나머지 대부분의 주에서는 신규 감염자와 양성 판정 비율이 높은 수준에서 정체돼 있으며 지역 확산이 재점화할 위험성이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