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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상 첫 여성 사장 최연혜 내정, 용산개발·철도개편…"현안 잘 안다" 2013-09-30 20:58:31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철도대 교수를 거쳐 코레일의 전신인 철도청 업무평가위원장을 맡으면서 철도공사와 인연을 맺었다. 2005~2007년에는 철도공사 부사장을 맡았다. 직후에는 한국철도대 제8대 총장을 지냈고 현재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직...
[천자칼럼] 유라시아 철도 2013-09-10 17:58:34
러시아 철도청과 철도차량 공급·연구개발에 관한 협력합의서를 교환하고 2015년 개통할 모스크바 순환선 전동차 231량(약 4300억원)과 모스크바 지하철 고급 전동차 2500량(약 4조5000억원) 입찰을 준비 중이다. 현대로템이 설계·생산기술,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주도하고 차량을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 생산하는 방안이...
정몽구 "유라시아 횡단철도 미리 준비하라" 2013-09-08 17:22:06
현대로템은 2008년부터 러시아 철도청, 모스크바 지하철 등과 세미나 및 기술 교류, 교환 방문 등을 하면서 러시아 철도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작년 10월에는 러시아 철도청과 철도차량의 공급·인증·연구개발을 위한 협력 합의서도 체결했다. 또 러시아 시장 환경에 맞는 고속형 장거리 전동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로템, 유라시아횡단철도 '핵심' 러시아 진출 박차 2013-09-08 14:54:41
10월에는 러시아 철도청과 차량공급·인증·연구개발 관련 협력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러시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7일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부산에서출발해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가는 철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꿨다"면서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연결에 대한...
대한민국 1호 기술사 김명년 씨 "경부고속도 건설 때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헬기 타고…" 2013-08-22 17:44:34
탄생 1964년 독일에 다녀온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가 발전을 위해 고속도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자본과 기술 등 모든 것이 부족했던 그 시절 경부고속도로의 도상설계(圖上設計)를 맡은 이는 철도청에서 근무하던 김명년 기술사(82·사진)였다. 1964년 처음 실시된 기술사 시험에서 토목시공기술사와 철도기술사를...
"나를 키운 8할은 도서관"…독학 1년반 기계과 마치고 매출 700억 '기계쟁이'되다 2013-03-15 16:56:52
속속 국산화했다. 기관차용도 개발해 철도청에 납품했다. 이들은 선박과 기관차의 심장인 엔진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품에 속한다. 주로 독일 일본 등지에서 수입해오던 것을 만든 것이다.둘째, 공부하는 자세다. 한 사장은 “책 속에 길이 있다”며 “책만 읽을 줄 알면 어떤 해답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