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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폭우로 보름간 90명 사망…"온난화로 치명적 홍수" 2025-07-11 10:35:05
= 파키스탄 전역에서 몬순 우기에 내리는 폭우와 이로 인한 홍수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계속된 폭우와 홍수로 지난달 26일 이후 최소 90명이 사망하고 15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이 기간에 펀자브주에서 32명이 사망해 가장 많은...
'본격 우기' 파키스탄·인도서 홍수 피해 속출…최소 79명 사망 2025-06-30 09:29:23
최근 본격적으로 몬순(monsoon) 우기가 시작된 파키스탄과 인도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70명 넘게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30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몬순 우기가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폭우로 최소 45명이 숨지고 68명이...
신라스테이, '몬순 호캉스 패키지'…"비 오면 뷔페 추가할인" 2025-06-25 11:34:34
몬순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장마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하순까지 예년보다 길고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장마철에 고객이 실내에서 여유롭게 미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몬순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장마철에 왜 매일 비 안 내리나…이유는 2025-06-19 07:16:43
나타날 수 있다. 장마는 동아시아 몬순 시스템의 일부다. 여름철 아시아 대륙 지표면이 가열되며 형성된 저기압 때문에 동아시아 해안을 중심으로 남서풍이 강해지고, 이에 따라 온난습윤한 공기가 북쪽 찬 공기와 만나면서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오랜 비로 이어진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폭염 때 50도 육박하는 인도, 에어컨 최저 온도 20도로 제한 2025-06-11 15:43:42
최고 기온이 50도 안팎까지 오르고, 몬순 우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점차 기온이 낮아진다. 최근 몇 년 동안 더위 강도가 심해져 극심한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기후 전문가들은 2050년이 되면 인도가 가장 먼저 '생존 불가능한 온도'까지 오르는 나라가 될 수 있다며 10억명 이상이...
올여름 첫 태풍 '우딥' 발생?…국내 많은 비 내릴 수도 2025-06-10 16:13:26
20일까지 비 예보는 없다. 비가 내린 뒤 북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와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할 가능성도 있어 기상청은 장마 시작 선언 여부를 고심 중이다. 장마는 여름철 '우기'의 시작으로 동아시아 몬순(monsoon) 시스템 일부다. 몬순은 '계절에 따라 강수량이 적거나 많은 현상 또는 시기'를 일컫는...
[황영미의 시네마 오디세이] 눈 앞의 행복찾기 - 영화 '우리가 빛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 2025-06-06 17:23:20
장면은 어둡고 몬순 기후의 특성으로 비가 오는 축축한 화면이었지만, 파르바티의 고향으로 떠난 해변가 마을은 밝은 햇살과 알록달록한 조명이 화면을 밝게 한다. 몰래 여행에 따라온 시아즈를 허락한 프라바, 시아즈와 환한 해변에서 사랑을 나누는 아누의 모습은 그간의 상처와 고독을 끝내고 그들이 상상했던 빛으로...
우기 시작된 인도, 북동부서 홍수·산사태로 22명 사망 2025-06-01 11:23:51
= 몬순 우기가 시작된 인도 북동부에서 며칠간 폭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와 홍수로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고 힌두스탄 타임스 등이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 아삼주 구와하티에서 산사태가 나면서 가옥이 매몰돼 5명이 숨졌다. 또 중국과 국경을 접한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에서는 지난달 30일 차 한 대가...
'세계 최대 쌀수출국' 인도, 올해 강우량 풍부해 생산량 늘듯 2025-05-28 11:44:04
이른 것이고 16년 만에 가장 빠른 몬순 시작이라고 밝혔다. 또 인도 중부와 남부는 평균 이상의 강우량을 보이고 남서부 지역은 평균 수준, 동북부 지역은 평균 이하의 강우가 예상된다며 "6월 한 달간 인도의 강우량은 장기 평균의 108%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에서 몬순은 보통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파키스탄서 강풍·폭우에 건물들 붕괴…20명 사망·150명 부상 2025-05-26 09:42:48
한 곳이다. 매년 6월부터 9월 사이에 남아시아를 강타하는 몬순 우기의 영향을 받는다. 몬순 기간은 해마다 달라진다. 파키스탄에서는 2022년 기록적인 홍수와 폭우로 1천700명 넘게 숨졌고, 집계된 경제적 손실도 300억 달러(약 41조 400억원)에 달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