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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직무발명보상제도, 보상 결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 2025-11-24 16:44:04
자동차 부품업체인 R사에서는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개발한 연구원이 회사가 지급한 30만 원의 보상금에 불만을 품고 5억 원의 적정 보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기술로 회사가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주된 근거였다. 현행 "발명진흥법"이 '적정한 보상을 줘야 한다'라고만 규정할...
HDC현대산업개발·삼표시멘트, ESG 평가 '통합 A등급' 획득 2025-11-24 10:04:20
"탄소 배출 감소 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폐기물 배출량을 3년 연속 감소한 것 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의 핵심인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 추진과 인권 및 공급망 관리 체계 강화,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멘트 기업인 삼표시멘트도...
대원제약,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서 ‘종합 A등급’ 2025-11-21 10:58:53
환경영향평가 및 리스크 평가를 진행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운영을 확대했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는 직원과 협력사 관계에서 인권을 존중하며 관련 국내외 규정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인권 교육과 정책을 마련해왔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ESG 추진단...
한국타이어, 핀란드 로토부스트와 '청록수소 카본블랙' 공동개발 2025-11-21 10:44:45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은 석유 기반 원료다. 청록수소 카본블랙은 메탄가스를 고온 반응기에서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데, 일반 카본블랙 대비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최근 탄소 배출량 감축이 요구되는 자동차 및 타이어 업계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타이어와 로토부스트는...
대원제약,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서 '종합 A등급' 획득 2025-11-21 09:47:11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기술을 도입하며 친환경 운영을 확대하고, 중랑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와 같은 지역사회 협력 활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는 직원과 협력사 관계에서 인권을 존중하며 관련 국내외 규정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인권...
하루 남은 유엔 기후총회, 화재 겹치며 '합의 난망'(종합) 2025-11-21 07:52:13
가스를 배출한 미국에서 백안시하거나 "따를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고수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고 있다. 미국은 이번 COP30 회의에 처음으로 연방정부 차원의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벨렝에서...
'화석연료 퇴출 로드맵' 기후총회서 극적 합의 나올까 2025-11-21 01:50:01
가스를 배출한 미국에서 지키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합의하더라도 공염불로 그칠 수 있다는 이유에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고수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고 있다. 미국은 이번 COP30 회의에 처음으로 연방정부 차원의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COP30 종료를 앞두고 주최국 정상으로서는...
[김수언 칼럼] 선의만으로 '탈탄소' 가능한가 2025-11-20 17:37:47
가스도 그런 속성을 지닌다. 과거에는 산업화를 먼저 이룬 유럽과 미국이 주된 배출국이었다면, 지금은 미국 외에 중국 인도 등 후발 산업국이 엄청난 탄소를 뿜어내고 있다. 하지만 탄소 배출 최상위국 중 어느 나라도 온실가스라는 공유지 관리의 책임을 떠맡으려 하지 않는다. 탈탄소에는 국가적 부담이 따르지만 그로...
[인터뷰] “탄소 시장은 넷제로 여정의 필수 관문이죠” 2025-11-19 18:02:01
현재 2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아랍 지역에서 등록돼 배출권을 만들어내고,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즉, 지난 15년간 프로젝트 수를 단 5년 만에 넘어선 셈입니다. 또한 글로벌 사우스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GCC는 독립 카본 레지스트리(GCC 2.0)를 통해 자체적으로 탄소...
'경기기후위성 1호기' 카운트다운…21일 새벽 쏜다 2025-11-19 17:16:43
한층 정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위성 데이터로 온실가스 배출원과 메탄 누출 지점을 직접 감시하고, 재난 대응과 농업·축산 기후영향 분석도 빨라진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탄소배출 실측과 감축 전략 마련을 지원할 수 있다. 수원=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