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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요금 오를 듯…전력 다소비 기업 부담 커진다(종합) 2022-09-21 20:01:35
매 분기 조정하는 연료비 조정단가는 상한 폭을 현 5원에서 10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인 kWh(킬로와트시)당 5원을 이미 다 인상한 상태여서 추가 인상을 위해서는 상한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 박 차관은 "5원 설정은 너무 낮아 적어도 10원은 돼야 하는 거 아니냐 생각하고 이런...
산업차관 "전기요금 상한 5→10원↑…다소비기업 요금차등 검토" 2022-09-21 17:35:40
통합·철폐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이달 말까지 연료비 연동제(조정단가 조정)는 당연히 하겠고 대용량 사용자나 특례 제도에 대해서는 이번 달을 목표로 하되, 그 이후 결정될 수도 있다"며 "가급적 이번 달 같이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너지 공급과 함께 에너지 소비 절약 중요성도 강조, "골...
올리고 또 올리고…추석 전후 생활물가·공공요금 줄인상 2022-09-03 05:50:00
기준연료비를 MJ당 0.44원 추가 인상했다. 가스공사 미수금이란 발전 연료의 매입단가가 판매단가보다 더 높아 가스공사 입장에서 입게 되는 손실금이다. 올 상반기(1∼6월)까지 가스공사 미수금은 5조1천87억 원에 달한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세도 가스요금 인상을 압박하는 요인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미수금...
"한전 부실은 망국적 탈원전 탓…전기요금 개혁 시급" 2022-08-16 16:59:04
발본적 개혁이 시급하다"며 "단기적으로는 연료비 연동제하에서 연료비 조정 변동 폭 상한을 현재 5원에서 늘리고 물가 안정을 이유로 한 정부의 인상 유보 권한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전 공급 비용을 고려한 수용 전압별 차등 요금제 도입과 주택용·일반용·농사용 등 용도별 전기요금 차이로 인한 교차 보조 ...
[사설] 30조 적자' 한전…더는 정치논리로 망가뜨려선 안돼 2022-08-14 17:24:41
3월 말 156조원으로 불어났다. 스스로 도입한 연료비 연동제를 무력화시켜 전기료 현실화 숙제를 윤석열 정부로 떠넘긴 것도 문 정권이다. 한전의 가장 큰 문제는 전기를 팔수록 적자가 나는 역마진 구조다. 연료 가격이 급등해 한전이 발전 자회사로부터 전기를 사올 때 지급하는 전력도매가가 올 상반기 ㎾h당 169.3원으...
"한국전력, 요금 추가 인상 기대감에 투자의견·목표가 모두 상향"-메리츠 2022-07-19 08:42:26
이를 상쇄시킬 전망이다. SMP상한제와 연료비 연동제 조정 등 호의적인 규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역대 최대폭 요금 인상이 이뤄진다. 경험적으로 매년 총괄원가 조정은 연말 혹은 연초에 반영돼 왔는데 이번 연말에도 기준연료비 조정을 기대할 수 있다. 문 연구원은 "과거 요금 인상 시작 시기는 실적 및...
최태원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변…쇼크에 가까운 우려 상황"(종합) 2022-06-29 11:43:31
위해 도입된 원가연동제의 정착과 전기요금 규제 기관의 독립성·전문성 확보를 통한 합리적 요금 결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패널 토론자로 참여한 조성봉 숭실대 교수는 "한전의 영업 손실은 전기소비자가 지불해야 할 돈을 결국 납세자가 지불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전기요금 정상화는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전기요금 합리적 결정 체계 필요…국민 공감대 중요" 2022-06-29 09:30:01
위해 도입된 원가연동제의 정착과 전기요금 규제 기관의 독립성·전문성 확보를 통한 합리적 요금 결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패널 토론자로 참여한 조성봉 숭실대 교수는 "한전의 영업 손실은 전기소비자가 지불해야 할 돈을 결국 납세자가 지불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전기요금 정상화는 불가피하다고 역설했다....
추경호 "전기요금 동결하기엔 한전 적자 심화해 존립 위태" 2022-06-28 10:02:01
부총리는 "연동제 부분은 일정을 당겨서 한 것이고 그다음에 정상적으로 예정된 부분은 그때 가서 최종 판단을 한 번 더 하겠다"고 답했다. 전날 한전은 오는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킬로와트시)당 5원 인상했다. 오는 10월에는 기준연료비도 kWh당 4.9원 오르게 돼 있는데, 추 부총리의 발언은 이를 다시...
전기료 인상에도 한전 약세...증권가 "미봉책 불과" 2022-06-28 09:40:54
연료비조정단가의 분기조정폭을 기존 분기 조정폭인 킬로와트시(kWh)당 3원에서 연간 조정폭이었던 5원으로 확대조정한 후, 7~9월분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동제 단가를 kWh당 5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겠지만 여전히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박광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