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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앞두고…50대 응급환자, 병원 헤매다 구사일생 2024-06-15 08:51:42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1463곳으로, 전체 명령 대상 의료기관(3만6371곳)의 4.02%였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18일 전체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휴진 신고를 했어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의사들 조폭같다, 불법행동 엄벌해야"…중증질환자들 호소 2024-06-12 17:57:03
4기 환자인 김성주 연합회 회장은 "환우들이 왜 의료법을 위반하고 진료를 거부하는 의사들을 고소, 고발하지 않느냐고 전화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고소·고발을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만약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얘기를 하면 (단체 차원에서) 검토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암 환자의 눈물…"의사들 당장 돌아와야" 2024-06-12 13:14:47
의료법을 위반하고 진료를 거부하는 의사들을 고소, 고발하지 않냐고 전화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고소·고발을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만약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얘기를 하면 (단체 차원에서) 검토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업무개시명령은 실효성이 없어 환자에게 도움되지 못했다"며 "또다시 의료공백으로...
'전면 휴진' 처벌 될까...면허 취소 가능성 2024-06-09 17:33:37
3년 이하의 징역형도 받을 수 있다. 개정된 의료법은 어떤 범죄든 '금고 이상의 실형·선고유예·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때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업무개시명령을 어기면 의사 면허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 이외에 응급의료법, 공정거래법, 형법(업무방해죄) 등으로도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정부 "단일안 제시하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논의 가능" 2024-05-22 15:38:21
제네바 선언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의료법 등 현행법을 위반하고 있고 그것이 3개월을 넘어섰다"며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는 것은 그 누구보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일부 대학 병원 교수들이 오는 23일 총회를 열고 1주간 집단휴진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점에...
美 대법원서 '긴급 낙태시술 허용범위' 두고 공방 2024-04-25 12:08:01
금지법과 연방법인 응급의료법(EMTALA) 가운데 무엇이 우선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심리가 열렸다. 아이다호주는 2022년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뒤 자체적 낙태 금지법을 시행, 성폭행이나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이나 산모 생명이 심각하게 위험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낙태를 제한하고 있다. 이에 미...
미 대법원 '낙태 논쟁' 2라운드…'긴급시술 가능한 경우는' 쟁점 2024-04-24 16:18:42
법무부는 아이다호주의 낙태금지법이 연방법인 응급의료법(EMTALA)과 충돌한다며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986년부터 시행된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산모의 생명이나 건강이 심각하게 위험할 경우 낙태를 허용할 수 있고 연방법이 주의 관련법보다 우선한다는 게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이다. 반면 아이다호주는...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 장애청년 위해 인세 전액 기부 2024-04-18 16:03:49
11월 30일 출간됐다. 이 당선인이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로 일하면서 썼던 당직 일지를 모은 의학 에세이로, 이 당선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소아 의료 현실에 대해 풀어냈다. 이 당선인은 지난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당선됐다. 충남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소아 전문응급센터에서 10여년간 근무한 이...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임무라고 생각한다. ▶10년간 소아 응급 센터 근무를 했는데 왜 그만두게 됐나 "오래된 베테랑 팀이었다. 의사만 7명이었고, 코로나와 파업 등 우여곡절을 모두 겪어내면서도 잡음 한 번 없이 끈끈했다. 다들 일을 사랑했고 사명감이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현실적인 어려움이 누적됐다. 응급의료법 개정안 통과...
"진료기록 제공 NO, 비대면 NO"…의사들 묻지마 반대 2024-04-02 18:55:41
경향이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중환자 치료, 응급 의료, 분만 등 생명과 직결된 분야의 경우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이런 사례다. 2020년 8월 전공의 파업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인데, 의료계 반대로 국회에 계류돼 있다. 의협은 “필수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의료행위를 규정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