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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권의 호모글로벌리스 (16)] 생애 마지막 말 2019-03-11 17:37:33
마지막 말들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것일까를 생각하게 한다. 또 죽음을 목전에 둔 나의 내면의 소리는 무엇일지, 또 성숙한 자세로 의연하고 기품 있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한다. 로빈슨 크루소를 쓴 영국 작가 대니얼 디포는 비슷한 질문으로 생을 마감했다. “잘사는 것과 잘 죽는 것...
[르포] 카드 결제하고 자주 걷고…경제난이 바꾼 베네수엘라 일상생활 2019-03-09 08:00:00
셈이다. 수크레 구청에서 일하는 카르멘 크루소는 "식품과 생필품 부족 등 우리가 지금 겪는 경제난은 석유 자원 부국인 우리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려는 미국이 꾸민 경제전쟁 탓"이라면서 "최저임금으로도 돈을 절약하면 현재의 어려움을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비닐봉지와 일회용품 사용도 급감해 환경 ...
얼리어답터 청년은 왜 숲으로 들어갔나…27년 은둔의 기록 2018-10-11 17:50:25
않고 은둔 생활을 한다. 미국판 '로빈슨 크루소'로 일컬은 이 은둔자 이름은 크리스토퍼 나이트. 2013년 4월 4일 은신처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야영장 등지에서 계속한 오랜 절도 행각이 발각돼 체포되면서 평생을 숲속에 숨어 지내려던 그의 계획도 좌절됐다. 1천여 건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 그의 절도 행각은 오직...
[한경에세이] 4차 산업혁명은 제2의 도시화 2018-08-09 18:53:40
‘로빈슨 크루소’가 묘사하는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렵다.사람과 인프라가 한 곳에 집약되면 소통과 거래가 활발해지고 부가가치가 일어난다. 원시적인 물물교환과 시장이란 플랫폼을 통한 거래방식 간 효율의 격차는 엄청나다. 이처럼 도시화는 거래와 소통 효율을 극대화하는 장치다.도시화가 사람과 인프라를...
[신간]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로비디오의 사회사 2018-07-20 14:31:03
얻을 수 있다. 독특한 답변을 내놓은 작가도 많다. "로빈슨 크루소만큼 오래 무인도에 있어야 한다면 우리 집 서재에 있는 책 5만권이 필요할 터다. 딱 잘라서, 전화번호부로 하겠다. 그 많은 이름을 보며 무한한 이야기들을 쓸 수 있을 테니."(움베르트 에코) 김희진 옮김. 문학수첩. 256쪽. 1만2천원. lisa@yna.co.kr...
[책마을] 전쟁부터 조개잡이까지… 기원전 최고 스펙은 수영 2018-07-05 19:58:52
상징, ‘걸리버 여행기’와 ‘로빈슨 크루소’ ‘해저 2만리’에 나오는 표준잠수복 다이버들, 여배우의 수중발레에서 시작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등의 이야기도 재미있다.잠수복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인간의 물속 탐험은 그 오랜 역사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 우주선이 드넓은 우...
부경대,부산 시민 맞춤형 해역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눈길 2018-04-04 13:25:56
읽는 해양고전’을 주제로 「보물섬」과 「로빈슨크루소」에 대해 강의한다. 5월에는 「모비딕」을 들고 대동중(신평동)을 찾는다. 해운대관광고와 국립부산해사고 등에서는 학기별로 ‘청소년 해역인문학(해양 문화이해)’을 진행하고, 성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부경 해역인문대학’을...
[신간] 소년7의 고백·황색예수·우리 서로에게 별이 되자 2018-03-15 11:39:33
자본주의와 그 속의 사람들'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로빈슨 크루소', '피노키오', '변신', '레 미제라블' 등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작품을 통해 자본주의와 그 속의 자본가, 노동자의 모습을 살펴본다. 자본주의 사회 경제 시스템을 이해하고 그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시장경제 길라잡이<34>] 노동의 사회적 의미 2018-03-12 09:02:09
노동은 아니었죠" 로빈슨 크루소는 1719년 영국에서 출간된 소설 『로빈슨 크루소』 속 주인공이다. 로빈슨은 남미와 아프리카를 오가며 중개무역을 하는 잘나가던 국제 상인이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폭풍우에 표류해 망망대해의 한 무인도에서 27년간이나 홀로 살게 된 것이다. 무인도에서 사는 동안 로빈슨은 혼자서...
읽는 사람은 없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은…책에 관한 뒷담화 2017-08-17 10:56:24
남아 있다. 1719년 출간된 '로빈슨 크루소'는 최초의 영국 소설로 일컬어지는 데 저자인 대니얼 디포가 두 권의 속편을 더 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속편에서 로빈슨 크루소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다시 무인도로 돌아가 생활했고, 충직한 하인 프라이데이가 죽자 10년간 세상을 떠돌며 여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