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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에 ‘서턴의 법칙’을 적용해 보면[하영춘 칼럼] 2025-07-05 11:49:01
홈플러스를 왜 인수했을까. 돈이 되기 때문이었다. 10년후 왜 갑자기 법정관리를 신청했을까. 더 이상 영위하는건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왜 수습에도 책임감을 가져야할까. 그래야만 홈플러스 사태를 원만히 풀수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이 아무리 답답해해도 어쩔 수 없다. 하영춘 한경비즈니스 편집인
에르도안, '이슬람 선지자' 모욕 논란 풍자에 "악랄한 도발" 2025-07-02 03:00:03
'레만'의 편집인 등 잡지사 관계자들을 체포했다. 튀르키예 법원은 이날부로 레반 잡지사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다. 문제가 된 만화는 지난달 26일 발행된 잡지에 실린 것으로,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들과 종교적 보수파 인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소셜미디어에 이미 확산한 만화 캡처본을 보면...
전쟁 풍자만화에 이슬람 선지자 그렸다가…튀르키예서 4명 구속 2025-07-01 15:13:26
만화가 실린 잡지 '르만'의 편집인, 편집주간, 그래픽 디자이너 등도 포함돼 있다. 이을마즈 툰치 법무장관은 '증오와 적대감을 유발하는 선동'을 처벌하는 튀르키예 형법 제216조에 따라 수사를 진행 중이며 도합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만화는 지난달 26일 발행된 잡지에...
서서히 그러다 갑자기 [하영춘 칼럼] 2025-06-23 08:23:19
손을 놓고 있는 사이 서서히 저성장체제에 진입했다는 의미다. 지금이라도 경제체질을 바꾸기 시작하면 저성장체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반대로 지금 상황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어느 날 갑자기 위기가 확 닥칠지도 모른다. 지금이 기로다.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책임도 그만큼 막중하다. 하영춘 한경비즈니스 편집인
[이응준의 시선] 비판 경계성 장애 사회 2025-06-05 17:32:45
콘텐츠를 공유한 뒤 전화를 걸어온 출판계 편집인의 수줍은 우울도 결국은 그런 거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이런 건 작은 비유(比喩)의 에피소드에 불과하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는 비리와 악행과 방관을 일삼으면서, 이득과 편의만을 챙기면서, 사회와 정치와 환경과 우주평화에 대해서는 열을 올리며 정의(justice)의...
‘국운이 다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하영춘 칼럼] 2025-05-19 14:54:56
경기부양을 위한 단순 돈풀기 외에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맘껏 뛸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그런 환경만 조성된다면 이번 위기는 위기도 아니다. 대선 공약만 보면 새 정부가 출범하더라도 그런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게 문제이지만…. 하영춘 한경비즈니스 편집인 hayoung@hankyung.com
워런 버핏이 ‘오마하의 현인’인 이유 [하영춘 칼럼] 2025-05-10 05:13:01
맞서지 말라”고 말해 미국 경제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던 그가 “무역이 무기가 돼선 안 된다”는 충고를 남기고 말이다. 95세 최고령 CEO이자 따뜻한 자본주의 투자가임을 보여준 버핏은 늑대만 득시글거리는 월가에 오랫동안 전설로 남을 것 같다. 하영춘 한경비즈니스 편집인 hayoung@hankyung.com
‘뒷것’ 김민기와 ‘어른’ 김장하 [하영춘 칼럼] 2025-05-07 10:25:23
잡아준 고 김수환 추기경 같은 어른들이 어우러진 결과였다. 지금은 다르다. 죄다 앞것뿐이고 어른은 보기 힘들다. 경제가 어렵고 정국이 혼란한 최근엔 더욱 그렇다.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면서 진정한 사회 통합을 위해 몸을 던지는 ‘뒷것 어른’이 절실해지는 가정의 달이다. 하영춘 한경비즈니스 편집인
'李 기본소득 설계자'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이재명의 사람들] 2025-04-29 15:26:16
12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세금을 걷는 부분(국토보유세)과 지급하는 부분(토지배당제), 두 부분이 한 덩어리인데 내는 부분만 떼어서 공격을 한다”며 “투기가 문제가 되니까 보유세를 올려야 하는데 보유세를 올리면 국민이 저항한다. 국민에게 보유 부담을 늘리되 압도적 다수가 취득해 이익을 본다면...
조정호 회장의 경우 [하영춘 칼럼] 2025-04-26 07:51:01
어렵게 일군 기업을 상속하지 말라고 강요할 순 없다.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요한 제조업에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고 강권하기도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세전쟁, 내수 부진, 정국 혼란으로 가뜩이나 시름이 깊어지는 기업들로선 조 회장의 역발상 경영을 한번쯤 살펴볼 만하다. 하영춘 한경비즈니스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