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산자위 국감, 공기업 해외자원 확보·경영악화 도마 위에 2023-10-24 17:48:21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이들 공기업의 해외자원 확보 실태와 경영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지난 20일 중국 정부가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흑연을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한 것을 언급하면서...
[취재수첩] 배터리 핵심 광물도 제때 확보 못하는 정부 2023-09-22 18:02:55
글로벌 자원전쟁이 격화하면서 각국 정부도 자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은 일찌감치 국유기업들이 아프리카 광산을 사들여 니켈을 확보했다. 한국도 중국처럼 니켈 확보전에서 앞서나갈 기회가 충분히 있었다. 한국광물자원공사(현 한국광해광업공단)는 2006년 1조4000억원을 투자해 마다가스카르에 있는 암바토비 광...
尹, 뉴욕서 나흘째 릴레이 양자회담…'엑스포 유치' 강행군 2023-09-22 09:46:53
한국 기업들이 발전소, 하수처리시설, 도로 설계·감리 사업 등을 통해 네팔의 인프라 확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네팔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다할 총리는 한국과 관광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엔 등 다자외교 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부 해외자원개발 예산 10년간 '10분의 1'로 줄어 2023-09-20 07:00:02
사업은 2011년(41건)을 기점으로 감소해 지난해 한국석유공사, SK어스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3건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석유·가스 사업 누적 투자액은 655억1천500만달러로, 회수율은 72%였다. 광물자원 사업은 1977년 파라과이 산안토니오 우라늄 사업을 시작으로 총 553개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말 현재 52개국에서...
'적폐' 낙인 자원개발…"장기적 안목으로 다시 시작해야" 2023-09-17 18:17:50
정부 시절 가장 대표적인 자원 개발 실패 사례는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석유업체 하베스트 인수다. 총투자액(약 7조4500억원) 대비 회수율이 0.6%(약 452억원)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석유공사는 1979년 창사 후 41년 만인 2020년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한국광물자원공사(현...
무보, 美·캐나다와 공급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지원한다 2023-09-17 10:41:20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꼽힌다. 양 기관은 핵심광물 및 이차전지, 전기차 등 주요 공급망에 걸친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무보는 이번 캐나다 방문에서 '솔루스첨단소재'의 캐나다 퀘벡주 배터리 전지박 제조공장 건설 착공 현장도 방문했다. 지난해 1...
MB정부 이후 금기시 된 자원개발…"중장기적 안목으로 다시 시작해야"[글로벌 新자원전쟁①] 2023-09-17 07:00:12
시절 가장 대표적인 자원개발 실패사례는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석유업체 하베스트 인수다. 총 투자액(약 7조4500억원) 대비 회수율이 0.6%(약 452억원)에 불과하다. 이때문에 석유공사는 1979년 창사 후 41년만인 2020년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다른 공기업도 마찬가지다....
"정년 안 늘린 임피제, 무조건 무효 아니다" 2023-09-11 18:23:49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승소하긴 했지만, 모든 직원의 정년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한 대형로펌 노동담당 변호사는 “고위직만 정년 연장을 안 한 데다 임금 삭감 폭도 작지 않기 때문에 차별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며 “대법원까지 간다면 이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정부,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 미수금 10억달러 6년 만에 돌려받기로 2023-09-08 11:22:32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수르길 가스전 사업의 가스 대금 미수금 상환 계획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 부총리와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양국 수석대표로 기재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가스공사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르길 사업은...
한-우즈베크, 경제부총리 회의…가스사업 미수금 상환 합의 2023-09-08 10:00:02
현황도 점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광물 자원을 상품화하고 한국은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추 부총리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올해 11월 결정되는 2030년 엑스포 개최지로 부산이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roc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