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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동안 몰랐다…미국 '민감국가' 대응 놓친 정부 2025-03-16 12:10:12
아니라 맹방인 이스라엘, '준동맹'인 대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공인받지 않은 핵무기 보유국이고 대만은 과거 중국의 핵실험 성공에 맞서 핵무기 보유를 시도한 바 있다. 문제는 발효 시점으로 보이는 4월 15일 이전에 민감국가 지정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한미간 관련 협력에 미칠 영향이다....
미국의 韓 '민감국' 지정으로 북핵대응 옵션 확대 제약받나 2025-03-16 10:16:56
미국 에너지부는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러나 내달 한국에 대한 민감국가 지정이 발효되면 산업 측면에서 중요한 한국의 수출형 연구용 원자로(연구로) 개발, 에너지 수급과 안보에서 동시에 함의가 있는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 등에서 미국 도움을 받기...
관세 25% 언급에 車업계 '화들짝'…"대미 車수출액 19% 감소"(종합) 2025-02-19 15:49:30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 25%가 부과되고 있는 화물자동차(픽업트럭)처럼 승용차도 대미 수출 규모가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으로 수출된 한국산 내연기관 픽업트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의 유일한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도...
관세 25% 언급에 車업계 '화들짝'…"트럭처럼 수출 어려워지나" 2025-02-19 11:17:19
각각 97만대, 41만대가량이다. 그동안 한국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 없이 자동차를 수출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이나 FTA 체결국에도 예외를 두지 않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안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전략상 일단 세게 때려놓고 바꿀 수도 있겠지만, 올해는 트럼프 1기 때와...
트럼프 엄포에 글로벌 車업계 '전운'…시나리오 분석·대책 고심 2025-02-16 13:39:09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707억8천900만달러로, 이중 대미 수출액은 347억4천400만달러로 비중이 49.1%였다. 작년 현대차·기아와 한국GM의 미국 수출량은 각각 97만대, 41만대가량이다. 그동안 한국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 없이 자동차를 수출해왔지만,...
'4월2일 車관세' 예고한 트럼프…대미 수출 1위 K-자동차 '비상' 2025-02-15 08:19:05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한국의 자동차 업계는 한미FTA에 따라 대미 수출에서 관세를 내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관세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힘겨운 경쟁을 벌여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게 된 셈이다. 자동차 업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수출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美 기업 '행동대장' 노릇 자처한 트럼프…"비관세장벽도 몽땅 관세로 해결" [글로벌 관세전쟁] 2025-02-14 16:59:11
물리겠다는 것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대부분 미국산 제품에 무관세를 적용하는 한국도 상호관세 타깃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재무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에 상호관세 부과를 지시하는 지침(메모랜덤)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침에서 “교역...
"미, 자동차 수출도 쿼터제 적용할라"…업계 '고율 관세' 우려도 2025-02-05 10:30:01
취임 직후 동맹·우방국을 가리지 않는 대대적인 관세 전쟁을 예고하면서 한국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한 반도체, 철강 등이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만큼 실제로 현실화할 경우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산업협회, 배터리산업협회,...
우오현 SM그룹 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민간 경제외교 총력 2025-01-23 16:03:48
이어 이번에도 한미동맹친선협회 추천으로 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또 취임식 전후로 우현의 한미동맹친선협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 일행과 함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환담했다. 이어...
트럼프 취임식 참석하는 정·재계 인사들 속속 '출국' 2025-01-19 05:59:00
것으로 전해졌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한미친선협회 추천으로 취임식 초청장을 받았다. 우현의 협회장이 우 회장 여동생이다. 우 회장의 현지 일정도 주로 한미친선협회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회장은 8년 전 트럼프 1기 취임식에도 초청돼 참석한 바 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 역시 한미친선협회의 추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