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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중대재해법 시행 100일…예방 효과 없었다 2024-05-06 17:32:46
없을 거라고 이미 말하지 않았느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중대재해법 적용 이후 현장에서는 부담만 커졌다는 사업주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A씨는 최근 수도권의 레미콘 업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사고가 난 회사는 작은 규모가 아니고 안전교육도 꾸준히 한 것으로 안다”며 “지금 경찰 조사를 받느라...
의정갈등 '소강상태'…더 쓸 카드도, 대화도 없다 2024-05-06 06:10:42
넘은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2일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을 취합해 공개했는데, 증원 규모는 1천469~1천509명으로 정부가 처음 발표한 증원 규모(2천명)보다는 500명가량 적다. 대교협이...
의대 교수들 "사직이나 휴진해라" 압박 2024-04-25 04:32:54
"교육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정식으로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절차와 형식, 내용을 갖춰서 정당하게 당국에 제출된 사직서는 많지 않고, 이를 수리할 계획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직한다는 게 무슨...
집단행동 유보한 전공의…정부 강경기조에 '신중' 2024-02-14 05:58:20
정부는 일단 한숨을 돌리면서도 전공의들이 언제든 집단휴진과 같은 총파업이나 집단사직 등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공의들이 수련 재계약 거부 등 법적 테두리 내에서의 투쟁을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대전협, '비대위 체제' 전환…집단행동 발표 일단 안...
"공대 왜 가요? 의대 나오면 연봉 3억이 기본인데" [강경주의 IT카페] 2024-02-13 10:22:33
16개는 2023학년도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국내 대학원 신입생 충원 현황' 자료를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KAIST, GIST, DGIST, 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일반 대학원 석사 충원율은 각각 76.5%, 62.9%, 80.6%, 76.6%에 그쳤다.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력난 더...
"24시간 대기해야 할 판"…인쇄업체 300곳 집 패닉 2024-02-04 18:20:58
전 외부 기관을 통해 중대재해법 대비 교육을 다섯 번 정도 들었다”며 “그런데 노무사에게 현장에서 발생할 법한 상황을 물어보면 아예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력도 없는 영세 업체에 그냥 처벌 부담만 지운 것 같다는 생각에 참담하다”고 했다. 또 다른 입주 업체 대표인...
"발달장애인 왜 낳았노"…부산 북구청장 막말 논란 2024-01-22 15:07:15
강서구·북구 합동 기자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인 '평생교육센터' 존치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평생 희생하며 살아간다. 부모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고 말했고, 오 구청장은 "죄가 있다면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노"라고 발언했다. 오 구청장은 본인...
[커버스토리] 제도권 진입 성공…암호화폐의 앞날은? 2024-01-22 10:01:01
한숨을 내쉬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로 통용될 가능성에 엄청난 두려움을 느껴온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 국제경제기구에 속한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작년 말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서울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로 인정되면 금리로...
타다 퇴출 4년 만에…'제2 타다' 시동 2024-01-17 18:00:46
타입1 택시는 대기업의 플랫폼 개방으로 한숨 돌리게 됐다. 일반 승객으로 대상이 확대돼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 심야시간대 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수요가 상당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플랫폼 업체 우티 역시 비용 절감과 서비스 고급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단독] 타다 퇴출 4년 만에…'혁신 택시' 시동 건다 2024-01-17 17:14:59
타입1 택시는 대기업의 플랫폼 개방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일반 승객으로 손님이 확대되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으 전망이다.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 심야 시간대 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수요가 상당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플랫폼 업체 우티 역시 비용 절감과 서비스 고급화라는 ‘두 토끼’를 잡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