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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한파에 서울서 하루 새 수도 계량기 동파 50건 2025-02-08 21:15:24
한랭 질환자는 지난 6일 1명에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서울시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69개 반 237명, 순찰 인원 173명 규모의 한파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서울은 서북권과 동북권에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동남권과 서남권은 한파주의보가 앞서 해제됐다. 신용현...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몸을 위해 2025-02-05 17:04:02
같아….’ 봄으로 접어드는 절기지만 한파 특보가 내렸다.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집 앞 병원을 찾았다. 링거를 맞고 돌아와 종일 잠만 자는 남편과 아들의 모습을 보니, ‘봄’이란 글자가 ‘몸’으로 보인다. 몸을 쓰는 일, 몸을 가꾸는 일, 몸을 통해 세상을 읽는 일이 무엇보다 귀하구나 싶다. 병원을 다녀와 한결...
뉴욕증시 상승 마감…트럼프, 관세 전쟁에도 "괜찮다" [모닝브리핑] 2025-02-05 06:58:07
곳곳이 한파…서울은 체감 영하 17도 맹추위 수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칼바람과 맹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로 예보됐는데, 강한 바람이 동반되면서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17.1도까지 낮아졌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7~2도에 그쳐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4일 아침 영하 18도…서울 올 첫 한파경보 2025-02-03 18:05:04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에선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지방자치단체는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나섰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영상 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북쪽 대기 상층에 절리저기압(상층 소용돌이)이...
'입춘'인데 강추위...서울 종일 영하권 2025-02-03 09:23:11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추위는 수요일인 5일까지 이어지겠다. 4∼5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를 내려가겠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2∼5도 내려가 전국적으로 영하겠다. 제주와 호남에는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제주에는 비와 눈, 호남과 충남서해안에는 각각 늦은 오후와...
조용익 부천시장, 설 연휴 기간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하며 제설작업 동참 2025-01-31 13:26:11
발 빠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에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해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비상근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실시했다. 28일에는 소사종합시장 일원 등 취약 구간의 제설 작업을 추가로 진행했다. 조 시장은 “31일에도 강설이 예보돼 비상근무 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연휴 끝' 잔뜩 흐린 하늘...곳곳에 눈·비 2025-01-31 09:00:04
한파주의보도 곧 해제될 전망이다. 하루 중 기온이 영하에서 영상으로 오르락내리락해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끼기 쉽겠다. 주말까지 눈·비가 올 전망이라 도로 운전시 주의해야 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이날 밤까지, 충남북부·충북중부·충북북부에 오후부터 밤까지,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 한밤에 눈...
강추위 속 폭설 계속…한파에 눈 얼어 '빙판길' 2025-01-28 09:43:24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에 30일까지,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먼바다에 31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9∼16㎧)로 불고 물결이 1.5∼4.0m(서해먼바다·남해서부서쪽먼바다·제주해상은 5.0m 이상)로 높게 일겠다. 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의 풍랑주의보는 풍랑경보로 격상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행 피하라" 경고…이례적 겨울 폭풍에 얼어붙은 美 남부 2025-01-22 09:08:01
주의보도 발효돼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NWS는 21일 텍사스 동남부인 휴스턴에서 플로리다 서부, 조지아주 남동부에 이르는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겨울 폭풍 경보를 일제히 발령했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평균 5~10㎝ 곳에 따라 많게는 8∼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눈이 내린 지역과,...
이례적 겨울 폭풍에 얼어붙은 美 남부…폭설에 항공편 끊겨 2025-01-22 03:53:10
텍사스 남동부에 걸쳐 예상된다. 추운 날씨와 혹한 주의보도 발효돼 있다"며 "어떻게 해서든 여행이나 이동을 피하라"고 경고했다. 루이지애나주 주도인 배턴루지 시내에는 이날 오전 3.8cm의 눈이 쌓였는데, 이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이 도시에 내린 눈이었다고 NWS는 전했다. 이런 악천후에 휴스턴의 공항 2곳에서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