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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내 손처럼 온도 느끼는 의수 개발…"향후 촉각까지 통합할 것" 2024-02-10 08:16:19
온도 센서 등을 통합해 남아있는 팔의 감각 신경세포(뉴런)와 운동 뉴런 간 피드백에 필요한 능동적 온도 감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들은 미니터치를 37년 전 아래팔뼈 절단 수술을 받은 57세 남성의 의수에 부착하고 남아있는 팔의 한 부위에 연결, 의수의 검지로 열을 감지하게 하고, 다양한 온도의 물체와...
발기부전 치료제 꾸준히 먹었더니…'뜻밖의 효과' 나타났다 2024-02-08 09:23:14
칼리지 런던(UCL)의 루스 브라우어 박사팀은 8일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서 "발기부전 진단을 받은 남성 27만여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발기부전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18%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절반 이상의...
"포화지방산, 기억 형성에 핵심 역할" 2024-02-08 08:58:12
뇌 신경세포(뉴런)가 기억을 저장할 때 효소 포스폴리파제 A1(PLA1)이 신호 전달 통로인 시냅스에 있는 단백질(STXBP1)과 상호작용을 통해 포화지방산을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시냅스는 신경세포의 연접부로 다른 신경세포들과 신호를 주고받는다. 연구팀은 선행 연구에서 뇌의 신경세포들은 신호를 주고받는...
[이지 사이언스] 노화에 맞서는 인간…'항노화 치료제'는 언제쯤? 2024-02-03 08:00:04
효소의 수치가 높아지고,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가 쌓이면 신경 세포를 손상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젬백스앤카엘은 GV1001이 아밀로이드 베타 효소와 노화 단백질 수치를 감소시켜 뇌세포 노화와 신경 퇴행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고령(Old Age)에 질병 코드를 부여하며, 노화를 치료·예...
셀앤매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기술 이전 계약 체결 2024-02-02 10:39:01
줄기세포 추출 및 그의 배양 방법(10-2021-0063455) ▲유치 줄기세포 배양액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혈관 및 신경 재생용 조성물(10-2022-0060959)이다. 이번 기술 이전 계약은 총 2억원 규모이며, 이를 통해 셀앤매터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의학 및 바이오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게 됐다. 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
"염증성 장 질환 치료 효과, 정신 건강과 관계있다" 2024-02-01 11:29:54
박테리아의 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부산물이 혈액을 타고 돌면서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이다. 정신 건강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강해진다.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정신 건강이 좋아지면 뒤따라 신체 건강도 좋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운동도 더 하고 식습관도 좋아지고 수면의 질도 개선되고 처방된 약도 거르지...
"비마약성 진통제 VX-548, 마약성 진통제와 효과 동일" 2024-02-01 09:18:10
완화됐다. VX-548은 뇌에 직접 작용하지 않고 말초 신경계의 세포 돌기들이 표적이라고 버텍스 사의 CEO 레슈마 케왈라마니 박사는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말초신경 세포의 나트륨 통로(NaV1.8)가 표적으로 이 나트륨 통로는 통증 신호 전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VX-548의 부작용은 대부분 오심과...
"매트릭스가 현실로" 머스크 '뇌에 칩 이식' 논란 2024-01-31 16:41:00
한 신경외과 의사는 뇌에 전극이 통과할 때마다 뇌 세포에 어느 정도 손상이 간다면서, "목표가 사지 마비 환자를 돕는 것이라면 이것은 불필요한 일"이라고 이 매체에 말했다. 동물 실험의 윤리성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뉴럴링크는 2016년부터 동물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시험을 해왔는데, 미국 의회 일각에서는 지난해...
"매트릭스가 현실로" vs "뇌 손상"…머스크 '칩 이식' 시끌 2024-01-31 16:09:46
신경외과 의사는 이 매체에 뇌에 전극이 통과할 때마다 뇌 세포에 어느 정도 손상이 간다면서, 만약 목표가 사지 마비 환자를 돕는 것이라면 이것은 불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동물 실험 과정에서 윤리적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뉴럴링크는 2016년부터 동물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시험을 해왔는데, 미국 의회 일각에서는...
"망막 보면 심장·폐 질환도 알 수 있다" 2024-01-31 09:29:41
층을 구분해서 연구를 진행했다. 서로 다른 신경세포, 혈관 세포, 내피세포를 가지고 있는 망막의 9개 층은 기능도 다르다. 망막의 광수용체증 두께가 1 표준편차 얇아지면 비고혈압성 울혈성 심부전 위험이 25%, 만성 기도 폐쇄 위험이 31%, 심근경색 위험이 17%, 폐기종 위험이 4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