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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태원 압사 참사' 대책기구 구성…"피해 수습·대책 마련" 2022-10-30 14:18:33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당내 대책기구를 꾸려 피해 수습과 대책 마련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기구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박찬대 최고위원이 맡아 운영키로 했다"며 "조심스럽긴 하지만 실무적...
[이태원 참사] "사망자 대다수 사인은 '질식에 의한 심정지'" 2022-10-30 14:03:38
이번 사고가 2005년 10월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발생했던 압사 사고와 유사하다고 봤다. 그러면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골목길에서 통행로 확보가 이뤄지지 않은 게 사고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 압사 사고 당시에는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보기 위해 대기하던 5천여 명의...
박지현도 이태원 참사에 '정부 책임론'…"분명히 책임져라" 2022-10-30 14:00:34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도 요구했다. 남 부원장의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이날 오전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9명은 위중한 상태로,...
"연락이 안돼요" 실종 신고 3580건…내일까지 이태원 영업중단 2022-10-30 13:58:12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최악의 압사 사고가 발생한 이후 실종자 신고가 쇄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30일 오후 2시까지 실종 신고 3천580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전화로 들어온 실종 신고 3천493건, 한남동 주민센터 방문 신고 87건이다. 서울시는 ☎ 02-2199-8660, 8664∼8678, 5165∼5168 등...
[이태원 참사] 중남미 언론도 긴급보도 "한국의 비극" 2022-10-30 13:49:25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좁은 골목길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피해자들이 길거리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영상과 함께 많은 피해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중남미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도 특집 기사로 핼러윈 파티를 계기로 ...
"이태원 참사 영상·허위사실 유포 그만"…커지는 자정 목소리 2022-10-30 13:46:10
게 영상에 찍힌 것이고, 사고 직후 인근 가게들은 음악 껐는데 시신이 너무 많아서 대로로 옮기다 보니 음악이 켜진 가게들도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CPR 받는 영상 퍼트리는 것도 자제했으면 좋겠고, 압사 사고인데 마약이라느니 하는 사람들도 입을 다물었으면 좋겠다"고 썼다. 자신을...
박지원 "깜놀, 어떻게 이런 일이" 이태원 참사에 올린 글 2022-10-30 13:37:51
쾌유하시길 기도드린다"며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재(30일 정오)까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9명은 위중한 상태로, 사망자가...
"아들·딸 괜찮아?"…이태원 참사 이후 통화량 크게 늘었다 2022-10-30 13:35:36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직후 전국적으로 휴대전화 통화량이 평소 주말 밤보다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참사가 발생한 직후인 전날 자정 무렵부터 이날 새벽 시간대 전국적으로 유의미한 트래픽 증가가 있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평소...
'이태원 참사' 용산소방소장, 손 덜덜 떨면서도 침착 "조용히 하라" 2022-10-30 13:34:26
감사를 표했다. 최 서장은 사망자가 속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금은 구호가 우선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현장에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조용히 하라"고 제지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발생한 이번 압사 사고로 인한 피해를 30일 오후 5시 기준 사망 153명, 부상 103명 등이 발생한 것으로...
[이태원 참사] 신경정신의학회 "사고관련 혐오표현·영상유포 멈춰야" 2022-10-30 13:33:21
"사고관련 혐오표현·영상유포 멈춰야" 성명 내고 성숙한 시민의식 호소…"영상·뉴스 반복 시청은 건강에도 악영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지난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현장 영상 유포와 혐오 표현 등을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학회는 30일 성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