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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안 국회 통과…檢 앞에 선 곽상도 2021-11-11 17:25:27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했다. 의원직에서 물러나면서 불체포특권이 사라진 만큼 검찰의 소환조사도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도 처리됐다. 이로써 전임 최재형 원장 퇴임 이...
곽상도, 사직안 가결에도 결백 주장 "화천대유와 아무 연관 없다" 2021-11-11 15:38:37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도 본인과 화천대유와는 아무 연관이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부로 저는 국회의원직을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사람의 기본이고, 국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공직자의 숙명이라 믿는다"고 운을...
[속보] '아들 퇴직금 50억원' 곽상도 사직안 가결…찬성 194표·반대 41표 2021-11-11 15:03:52
곽모씨가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맡은 화천대유에서 6년 간 일한 뒤 퇴직하면서 퇴직금과 위로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은 앞서 곽 의원을 출당 시켰으나 제명 문제를 두고 당 내부에서 갈등 양상이 벌어지자 곽 의원은 자진 사퇴를 선언했다. 곽 의원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이번...
이재명, '무죄 판단' 권순일에 "정말 일면식도 없다" 2021-11-10 16:33:40
10일 화천대유 법률 고문이었던 권순일 전 대법관과의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 "권 전 대법관과는 정말 일면식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13명의 대법관이 계신데 그중 한 명이 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대법관이 누군가 부탁한다고 자신의 양심과 법률적 판단을 바꿀 거라고...
심상정, 연일 '이재명 때리기'…"차별금지법 미루면 대통령 다음에" 2021-11-09 11:26:14
인물로 꼽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가 구속된 지난 4일에는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떳떳하다면 특검을 수용하고 결자해지 하라"며 "국민 10명 중 7명은 대장동 의혹의 최종 실체를 밝히는 게 검찰 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라고 이 후보를 압박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수사팀 무더기 확진에…유동규 재판 결국 연기 2021-11-08 17:43:44
본부장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에 이득을 몰아줬고, 성남도개공에 최소 651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1일 추가 기소했다. 법원은 두 차례 기소 건을 병합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 5~6일 수사팀 직원 중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4.2% 6개월여 만에 최저 2021-11-08 17:07:46
분석한다”며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 등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年 18% 고금리로 돈 빌린 화천대유…"횡령 의혹" 2021-11-08 17:06:25
모두 350억원을 화천대유에 빌려줬다. 당초 화천대유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2018년 말 기준)를 통해 알려진 210억원을 넘는 액수다. 리딩REDI 2호가 화천대유 대출로 얻은 이자수익은 60억원에 달한다. 막대한 이자수익은 대출 금리가 연 18%로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당시 화천대유는 은행·보험사에서...
[단독] 화천대유, 사모펀드서 350억 '연 18%'에 빌렸다 2021-11-08 16:15:21
2018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모두 350억원을 화천대유에 빌려줬다. 당초 화천대유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2018년말 기준)를 통해 알려진 210억원을 상회하는 액수다. 리딩REDI 2호가 화천대유 대출을 통해 거둔 이자수익은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이자수익은 대출금리가 연 18%로 높았기...
대장동 재판, 코로나 돌발 변수 2021-11-07 17:59:05
전 본부장에게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57·구속) 등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에 최소 651억원가량의 택지개발 배당 이익과 시행 이익을 몰아주고, 그만큼 성남도개공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1일 추가 기소됐다. 법원은 5일 유 전 본부장과 관련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