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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시리아에 3500억 원조 약속…제재 일부 해제도 고려 2025-01-17 22:19:56
외무장관이 EU 특사 자격으로 시리아를 방문한 이후 장관급에 해당하는 EU 고위 당국자가 직접 현지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슬람 시아파인 이란과 밀착하고 서방과 적대적이었던 아사드 정권이 축출되고 수니파 반군 무장단체인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이 주도하는 과도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행보다. 집행위는...
가자휴전 뒤엔 힘빠진 '저항의 축'…중동 친이란 세력 위축 2025-01-17 16:50:53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이 중동 지역 내 이슬람 세력이 힘을 잃는 경향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6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하마스, 레바논의 헤즈볼라 및 이란과 시리아의 여러 시아파 이슬람 무장세력 모두가 상당히 약화된 상태로 가자 전쟁에서...
미얀마 옥 광산 산사태 사망자 32명으로 늘어…아동 5명 포함 2025-01-17 13:18:32
등 자연재해 외에도 미얀마 군사정권과 반군의 교전으로 민간인 희생자가 늘고 있다. 현재 파칸트 지역은 소수민족 무장단체 카친독립군(KIA)이 장악하고 있다. 산사태가 발생한 13일 미얀마군 공군이 이 지역을 폭격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가자 휴전] 트럼프·바이든에 선물? 합의 배경은…중동정세 향배 주목 2025-01-16 06:00:47
이란을 위시한 '저항의 축' 무장세력을 노렸다. 레바논 남부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견제하는 공습을 이어가다가 작년 9월에는 18년만에 레바논에서 지상작전을 개시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은 초유의 본토 직접 공습을 주고받았고, 후티가 하마스를 편들겠다며 홍해에서 배들을 공격하자 이스...
[일지] 가자 전쟁 15개월 만에 휴전 2025-01-16 02:44:38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등은 물론 이들 '저항의 축' 세력을 이끄는 이란과도 충돌하며 중동 전체로 확전될 수 있다는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전쟁 장기화로 피로감이 커진 가운데 작년 10월 재선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유엔 인권수장 시리아 첫 방문…"영토·주권 완전히 존중해야" 2025-01-16 00:15:08
것이다. 알샤라가 이끄는 반군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레반트해방기구)는 장기 집권한 아사드 전 대통령을 작년 12월 축출하고 다마스쿠스를 점령했다. 알샤라는 정상국가 수립을 공언하며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지만 무력 충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여러 반군 조직 중 하나인 쿠르드계열 시리아민주군(SDF)은 지난...
나와프 살람 ICJ소장, 레바논 총리에 지명돼(종합) 2025-01-14 02:11:09
중 68명의 지지를 확보했다. 이에따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지 속에 총리를 맡아온 나지브 미카티가 실각했다. 수니파 무슬림인 살람 소장은 2007년부터 10년여간 주유엔 레바논대사를 지냈고 2018년부터 ICJ 판사로 활동했다. 지난해 2월 ICJ 소장에 올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제기한 대량학살...
"나와프 살람 ICJ소장 레바논 총리 될 수도" 2025-01-14 00:51:56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지 속에 총리를 맡아온 나지브 미카티가 직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수니파 무슬림인 살람 소장은 2007년부터 10년여간 주유엔 레바논대사를 지냈고 2018년부터 ICJ 판사로 활동했다. 지난해 2월 ICJ 소장에 올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제기한 대량학살 소송 사건을 다뤘다....
보코하람, 나이지리아 동북부서 농민 40명 살해 2025-01-13 23:23:28
현지 무장단체의 민간인 공격이나 납치·살해가 종종 일어난다. 전날 서북부 잠파라 주에서는 무장단체를 겨냥한 정부군의 오인 공습으로 주민 최소 20명이 숨지기도 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나이지리아군은 보코하람과 그 분파인 ISWAP 등 북부의 반군, 반디트 무장단체 등과 전투에서 공습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
[트럼프2기 출범] 우크라·중동 '2개의 전쟁', 외교안보 첫 시험대 2025-01-12 07:11:04
인접국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반군 공세로 무너지면서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직접 타격할 기회가 생겼다는 분석을 내놨다.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에 의존하던 아사드 정권이 내전 약 13년 만에 몰락한 것도 중동 해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로 떠올랐다. 일단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바이든 행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