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현장이슈] '퀵 아저씨' 월 300만원 벌지만 실수입은 165만원…“‘노동유지비’로 수입 절반 깎여” 2020-01-10 22:27:00
처우는 새해가 되도 여전한 모습이다. 플랫폼 노동자란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유통망(플랫폼)을 통해 일을 받고, 돈을 버는 사람들로 대리운전, 음식배달, 가사도우미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근로자가 아닌 자영업자로 분류돼 낮은 대우를 받고 있다. 법적으로 근로자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표준계약, 산재보험, 수수료 등...
勞政 새판 짜자는 민주노총…정부·정치권에 "우리와 협상하라" 2019-12-26 17:42:28
조치를 요구했다. 근로자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진행 중인 특수고용직과 배달대행 기사 등 플랫폼 노동 종사자의 노조 설립 허용 등 노동권을 보장하라는 주문이다.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가 친노동 정책을 표방하면서 법원까지 민주노총의 눈치를 보는 듯한 판단을 하고 있다”며 “‘...
[2020 경제] 고령자 고용기업에 月30만원 장려금…초중고 와이파이 설치 2019-12-19 11:50:10
우선 고령자 고용을 위한 정책으로는 고용 기업을 위한 장려금과 세제 혜택, 판로개척 지원 등이 있다. 정부는 계속고용장려금을 신설해 중소·중견기업이 노동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는 제도를 단체협약 등에 명시적으로 도입하거나 정년을 폐지하면 이들 기업에 고령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60세...
전경련 "노동정책, 기업경영 리스크 높여…노동유연화 필요" 2019-12-19 11:00:01
고용정책을 민간 주도형으로 전환하고, 급변하는 고용·노동 환경에 맞춰 다양한 고용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동법 전반을 재구성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최근 노동 관련 판례를 짚어보고 앞으로 노동 이슈를 전망하는 발표도 있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구교웅 변호사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음식배달 플랫폼 노동자를...
文 대통령 "국민 안전은 핵심 국정 목표, 국가 책임 무한" 2019-12-17 13:29:33
및 비정규 특수 고용노동자의 안전조치 강화 등을 골자로 산업안전보건법을 28년 만에 전면 개정했고, 오늘 시행령을 의결한다"며 고(故) 김용균 씨의 죽음을 떠올리며 "정직한 노동을 절망하게 한 청년의 죽음 이후 1년 가까운 사회적 논의 끝에 마련된 방안이다. '위험의 외주화' 문제에 대한 의미있는...
[청년대담 청.진.기] (1)-下 "문재인표 경제, 아쉽지만 기본을 바로 세우는 중" 2019-12-05 09:15:50
만드는 것이 소득주도성장이다. 특수고용노동자들을 4대 보험 안에 포함시켜주는 것이 대표적이다. 혁신성장은 아쉽기는 하다. 기존의 산업과 충돌하는게 있어서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다만, 반도체와 자동차, 바이오 이렇게 3대 중점사업을 위한 지원책들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공정성장의 경우 원·하청...
소송전 뛰어드는 특수고용직 노조들 2019-11-24 17:42:18
한 특수고용직 노조위원장은 “법원에서 근로자성 인정 판결을 받자 그동안 가입을 망설였던 동료들의 가입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플랫폼 노동자’ 등 새롭게 등장한 특수고용직을 조합원으로 받아들일지에 대해선 양대 노총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의...
"노조 아닌 근로자 전체 목소리 들어라" 2019-11-21 17:33:28
그 부작용은 고용 참사, 소득 참사로 나타났다. 정부의 인식 부족과 대응능력 저하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부동산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은 부처의 합작품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급을 줄여놓고 부동산 매수자를 투기로 몰았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낮춰 투자 수요를 늘렸다. 교육부는 교육 평준화를 하겠다며...
배달대행기사 노조 첫 설립…서울시 '라이더유니온' 허가 2019-11-18 23:47:48
모여 만들어졌다. 단체 측은 “고용부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하면 반려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고용노동자에게 노조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한 적이 있는 서울시에 신고서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라이더유니온은 배달업에 종사하는 플랫폼 노동자가 설립한 첫...
"택배기사 파업하면 속수무책…물류 비용 결국 오를 수밖에" 2019-11-15 17:22:17
등을 보장받는 노동자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처음으로 나왔다. 현재 2500여 명인 택배노조 조합원 수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물류업계에선 택배업 특성상 노조가 파업 등을 무기로 들고 나오면 “꼼짝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수형태근로자 중에서도 개인사업자의 성격이 강한 택배기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