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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크린에 이은 브라운관 점령 천우희 “연기에 대한 시각이 좀 달라진 것 같아요” 2017-10-08 09:55:21
명품이었다. 자신이 동경하는 김백진(김주혁)이 오보를 냈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 하는 내적 감정과 기자로서 추구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잠시 갈등하는 모습이 짧아도 완벽하게 전달됐다. 또 HBC의 정직원으로 채용된 장면에서 씨익 웃는 연화에게 앞으로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설렘과 그 동안의 고생에 대한...
'겹겹 : 지울수 없는 흔적'…아시아 전역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2017-09-27 07:00:05
東京)에서 전시를 연다.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도쿄 신주쿠(新宿)에 있는 세션하우스 2층에서 '겹겹: 지울 수 없는 흔적Ⅱ-아시아의 일본군 성노예 피해여성들'이라는 제목으로 내달 9일까지 이어진다. 안 씨는 1996년 잡지 취재 차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처음 찾은 일을 계기로 피해 할머니들의...
日거장 야마다 요지 "개헌주장은 조작…역사 제대로 배워야"고언 2017-09-19 12:02:55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그런 생각에서 아버지가 치안유지법으로 체포된 가족 이야기를 담은 '엄마', 나가사키 원폭이 주제인 '어머니와 살면'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야마다 감독은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를 만든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 감독 중 한 명이다. '행복의 노란 손수건'...
<人사이드 人터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한치 실수도 용납 않는 에어쇼, 내 앞의 동료만 믿고 비행하죠" 2017-09-15 19:32:41
붙일 수 있는 곳은 블랙이글스뿐이었다”며 “그것을 동경해 블랙이글스에 세 번 도전 끝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6호기를 맡고 있으며 소령 진급을 앞둔 김정현 대위(32·학사 120기)는 “공군에 입대한 뒤 이곳을 알게 됐고 에어쇼를 보고 블랙이글스에 들어오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인터뷰] 한가림 “믿음 주는 배우 되고 싶어, 꾸준히 연기하는 게 목표” 2017-09-13 16:34:00
하면서 남자가 밥상을 차리게 되는 가족 이야기다. 요즘 어르신들이 결혼을 졸업하고 싶어 하시지 않나. 대본을 읽다 보면 졸혼에 대한 각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오히려 아버지가 안쓰럽게 느껴질 때가 많은데 드라마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고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거다. q. 이번에 맡은 주애리 역,...
[신간] 더 글라스 캐슬·소녀들 2017-09-08 07:31:00
자신의 성장담을 세상에 공개했다. 책은 고난에 찬 월스 자신과 가족의 삶을 미화하지도 동정하지도 않고 담담하게 그려낸다. 글라스 캐슬(유리성)은 언젠가 월스 아빠가 가족들을 위해 설계했던, '우라지게' 멋지지만 짓지 못한 집이다. 북하우스. 456쪽. 1만5천원. ▲ 소녀들: K-pop 스크린 광장 = 조혜영 엮음....
[북 6차핵실험] 일본 열도 경악…"용인할 수 없다" 2017-09-03 16:52:06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알려진 이날 오후 도쿄(東京) 시부야(澁谷) 인근에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소식에 "무섭다", "걱정이다", "용서할 수 없다", "(핵실험을) 그만뒀으면 좋겠다"는 등 시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피폭지로 핵무기 근절을 강조하고 있는 히로시마(廣島)현의 유자키 히데히코(湯崎英彦) 지사는 "지역의...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도진 기업은행장 "강인한 러시아 사람 같다고 '도진스키' 별명 얻었죠" 2017-08-24 19:20:41
동경과 질투 대상 형처럼 의성서 서울 유학가고 싶어 '열공' 단국대 경제학과 4년 장학생으로 입학'현장밥'은 성공의 밑거름 지점장 최초로 suv 몰며 영업 홀로 비포장길 달려 공장 찾아가 3년 만에 '전국 1등 지점장' 영예'대인춘풍 지기추상' 인생 좌우명 남에게는 부드럽게, 나에게는...
"대기업 신입 비서 '웃는얼굴 증후군' 시달려" 2017-08-20 06:11:01
강박관념에 사로잡혔어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얘기할 때도 가식적인 미소로 대했어요." "차를 타고 회식 장소로 이동하는데 한 남자 직원이 '비서들이 임원들 차에 같이 타서 즐겁게 해줘야지. 임원들이 얼마나 외로움이 많은 사람들인데'라고 했어요." 비서직에 종사하는 사회초년생 여성들이 편견에 치우친...
위안부피해 할머니 안아준 文대통령…경축사 역대최다 39번 박수(종합) 2017-08-15 22:06:01
박수로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1933년 일본 동경에서 항일운동을 하다 체포돼 고초를 겪은 고(故) 윤구용 선생 등 순국한 독립유공자 5명의 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청와대는 이번 독립유공자 포상시 기존 방식과 다르게 돌아가신 분께 직접 포상한다는 의미를 살려 `추서판`에 훈장을 직접 걸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