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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시장 '양극화'…대전 완판·이천 부진 2024-09-13 16:04:34
미분양 규모가 2317가구로 충남 전체(5025가구)의 46%를 차지했다. 하지만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분위기는 다르다. 올해 1월, 5월에 공급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2차가 올해 모두 단기간 완판 행렬에 올랐다. 다음달 분양될 예정인 3차 단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천·오산·계양 ‘울상’수도권도...
대출 규제에 9월 수도권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하락 2024-09-12 11:00:16
12.4포인트 하락했다. 지방의 경우 미분양 물량 해소 속도가 여전히 더딘 가운데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별 사정에 따라 경기 전망이 엇갈린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물량 7만1천882가구 중 80%가 비수도권에 있다. 광역시권에선 대전(82.3→100.0)이 17.7포인트 오르며 가장...
"미분양 줄고 집값도 오르네"…반등하는 울산 부동산 시장 2024-09-11 17:58:05
미분양 물량이 차츰 소진되면서 ‘완판(완전 판매)’ 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지방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집값이 상승 전환하는 등 아파트값도 반등하는 모양새다. 주택 공급량 감소로 올해부터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개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 울산 아파트값은...
추석 이후 전국 29개 대단지서 3만4000가구 쏟아진다 2024-09-11 08:28:21
보이며, 완전판매에 성공했다. 지방에서의 인기도 계속된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린 울산 남구에서는 5월 공급을 알린 2033가구 규모 대단지 '라엘에스'가 최근 전 가구 완전판매에 성공했다. 청주 흥덕구에서는 7월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2만6000여명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면서, 2주만에...
대출규제 강화에 아파트 입주율 '뚝' 2024-09-10 17:11:11
낮을수록 분양 잔금을 내지 못한 집이 많고 주택사업자는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의미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서울은 아파트 분양가와 전셋값이 높아 잔금이나 세입자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워지면서 입주율이 낮아졌다”며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늘어 입주 계약 물량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출 제한·지방 미분양에 8월 아파트 입주율 전월 대비 3.5%p↓ 2024-09-10 11:00:08
대출 제한·지방 미분양에 8월 아파트 입주율 전월 대비 3.5%p↓ 수도권은 9월 입주전망지수도 하락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분양 물량 증가 속에 지난 8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에서는 입주율이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특례대출 규모 축소 없을 것…시장금리와 적절한 차이 유지" 2024-09-09 17:46:51
선에서 정책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수도권과 달리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해선 기업구조조정(CR)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출시를 예고했다. 그는 “이달 내 첫 리츠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방 준공 후 미분양이 1만5000가구 수준인데, 이미 5000가구 정도의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토장관 "정책대출 대상 줄이는 일 없을 것" 2024-09-09 15:00:23
사업자가 공공택지를 분양받아 집을 지었는데, 준공 후 미분양이 발생하면 LH가 분양가의 85∼89% 수준에서 집을 사준다. 집 짓는 걸 미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 장관은 "미분양 우려나 회사 재무 문제로 착공을 미루는 공공택지가 50개 필지 정도 된다"며 "지난 주말까지 27개 필지(23개사)에서 1만9천가구 규모로...
中 부동산 충격 아직 안 끝나…총체적 복합위기 우려된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9-08 18:21:51
말 기준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무려 6000만 가구를 넘어섰다. 한국 국민 한 사람당 한 가구씩 주고도 남을 물량이다. 모든 위기는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된다. 하나는 유동성 위기 극복 여부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유동성 위기는 헝다 사태 이전에 이뤄진 대출 만기까지 겹쳐 더 심화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시스템 위기...
광명에도 '얼죽신' 열풍…재건축 단지 인기 시들 2024-09-08 17:34:24
신축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줄고 있다. 광명 내 대표적 미분양 단지였던 광명동 트리우스 광명이 7월 잔여 미분양 물량을 모두 해소했다. 인근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도 다섯 차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끝에 남은 물량을 소진했다. 하안동 일대 노후 재건축 단지 집값은 주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