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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학적 반지하 주택 논란, 이성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 2022-08-11 17:19:33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신림동과 상도동의 반지하 주택에서 주민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막대한 데 따른 조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반지하 주택은 안전, 주거환경 등 모든 면에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협하는 후진적 주거 유형”이라며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돈 아끼려 반지하로 이사했는데"…침수 피해에 이재민들 '막막' 2022-08-11 14:31:05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 일대 곳곳에는 침수된 가재도구가 쌓였다. 이 지역에서는 불어난 물에 반지하 주택들이 침수되며 40대 자매와 딸 등 세 가족이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 지역 거주자 박모 씨는 "밤에 급격히 물이 불어나면서 일대 반지하는 죄다 침수됐다"며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찼던 탓에 가구나 전자제품은...
"'서초동 현자'는 현명한 선택…'신림동 펠프스'는 아냐" 2022-08-11 11:16:52
반면 서초동 현자와 함께 화제가 된 '신림동 펠프스'에 대해서 이 교수는 "만약 생존을 위해서 부득이하게 수영했다면 불가피한 조치라고 생각이 든다"면서도 "수영 실력이나 흥미에 의해서 수영을 했다면 감전·피부병 등 개인 안전이나 재난에 대처하는 다른 분들의 입장에서 불편한 상황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배달앱 월평균 5.4회, 13만원씩 쓴다…30대가 주고객" 2022-08-11 10:08:51
금액과 건수가 늘었다. 30대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강남구 역삼1동의 배당 수요는 두 번째로 수요가 많은 화곡1동보다 1.6배 많았다. 또 1인 가구 비율이 높거나 가구당 인구수가 적은 신림동, 논현1동도 인당 누적 이용 금액 규모가 컸다.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배달 건수는...
"코로나 유행에 배달앱 이용 건수 30% 증가…월평균 5.4회" 2022-08-11 09:51:23
또 1인 가구 비율이 높거나 가구당 인구수가 적은 신림동, 논현1동도 인당 누적 이용 금액 규모가 컸다.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배달 건수는 일요일이 월요일보다 56%, 이용 금액은 토요일이 월요일보다 66% 각각 많았다. 박상현 연구위원은 "배달 앱 이용 성향은 연령대별 인구 구성,...
대통령실, 尹 신림동 침수피해 현장방문 홍보물 삭제 "죄송하다" 2022-08-11 09:07:36
대통령이 신림동 침수 피해 현장을 찾은 모습을 국정홍보용 카드뉴스로 제작했다가 비판의 목소리가 일자 삭제했다. 지난 1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취재진을 만나 논란이 된 홍보물을 두고 “참사 현장이라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다. 부족한 점이 있지 않았나 싶다”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담당팀에...
[취재수첩] 또 '반지하 참사'…규제강화가 능사 아니다 2022-08-10 17:08:15
서울 신림동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지난 8일 쏟아진 한밤의 기습폭우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또 벌어졌다. 이웃들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지만 숨이 이미 멎은 뒤였다. 해마다 폭우가 쏟아지는 여름철이면 반지하 주택 거주자들의 비극적 소식이 끊기질 않는다. 가깝게는 지난해 태풍...
尹 반지하 '참변' 현장 방문에 "누추한 곳"…신평, 실언 사과 2022-08-10 15:27:02
신림동 반지하 주택이다. 라디오 진행을 맡은 주진우 씨는 신 변호사의 표현이 부적절했다는 것을 의식한 듯, "누추한 곳이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아서 변호사님과 여기 방송에서 고치겠다"고 했다. 또 신 변호사는 '폭우에 대한 윤 대통령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다'는 물음에도 "거기에 대해선 동의하기...
조국, 尹 현장방문 홍보물에 "3명 익사했는데…대통령실 무신경" 2022-08-10 15:25:45
끔찍한 참극의 신림동 반지하방 현장에서 찍어 올린 대통령실 홍보사진을 보니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바로 그 아래에서 세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익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무신경도 이런 무신경이 없다"면서 이 사진에 "국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문구를...
탁현민 "尹 이미지 디렉팅 수준 최저…기술 전문가 써야" 2022-08-10 11:24:44
이같이 말했다. 탁 전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신림동 인명 피해 현장을 찾은 사진을 SNS에 올린 것과 관련해 "자꾸 아마추어를 쓰게 되면 진지하게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사진도 사진이지만 카피, 구도 그리고 이 모습 자체가 신뢰감을 주고 위기를 해결하겠구나 이런 것을 느낄 수 있겠나"라고 직설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