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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예고' 홍정민 "샷감 날카로워지는 느낌… 미국·유럽 도전 후회하지 않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2 18:14:10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뒤 한 말이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그는 오후 6시 현재 공동10위로 전날보다 순위를 19계단 끌어올린 상태다. 홍정민은 이날 거침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첫홀 버디를 시작으로 8번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으며 무결점 플레이를...
박현경, 윤이나와 4차 연장끝 '포천퀸' 됐다 [중림동사진관] 2024-06-22 11:00:01
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친 박현경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윤이나, 박지영과 동률을 이뤘다. 그는 18번홀(파5)에서 이어진 4차 연장전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포천힐스C에서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를 만들었다. '행운의 언덕' 수놓은 1만 갤러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박민지·노승희 명품 샷 직관하자"…찜통더위에도 팬들 몰렸다 2024-06-20 18:46:49
1라운드가 열린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낮 12시가 되자 1번 홀 티잉 구역에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장타 퀸’ 라이벌로 꼽히는 윤이나(21)와 방신실(20)이 같은 조에서 맞붙는 역사적 장면을 직관하기 위해서였다. 갤러리들은 “거리 대결이 볼 만하겠다”며...
[뉴스 한줌] '포천힐스 퀸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개막 2024-06-19 18:55:26
시즌 13개 대회에서 우승한 10명의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4억원으로 상반기 KLPGA 정규 투어 최대 규모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 및 개인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샷 대결을 펼치는 이예원은 지난해 3승을 기록해 상금왕, 대상, 평균타수 1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이 이번 대회...
올시즌 우승자 모두 모였다…첫날부터 윤이나 vs 방신실 빅매치 2024-06-19 18:22:23
2라운드까지 1오버파를 쳐 커트 통과에 실패했다.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을 통해 KLPGA투어로 복귀한 윤이나는 지난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톱10에 네 차례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도 공동 7위를 기록할 만큼 기세가 좋다. ○박민지·이예원 격돌메인 그룹은 1번홀에서 낮...
"어게인 2020"…DK, T1 잡고 대권후보 오를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06-19 07:00:02
넘어서야 한다. 디플 기아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T1과 13번 대결을 펼쳤지만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2022년 스프링부터 2023년 서머 1라운드까지 무려 8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이후 2023 서머 스플릿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지만 이후 진행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T1에게 또다시 1 대 3으로...
[2024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CEO] 스마트 조명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네오스텍’ 2024-06-18 17:25:26
시리즈 A투자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창업 후 전 대표는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에 두려웠지만 결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을 때의 만족감은 너무 컸다”며 “지속적인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네오스텍은 국내 유일...
탄식 쏟아지는 '마의 코스'…12번홀 넘어야 포천퀸 오른다 2024-06-17 18:46:20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12번홀(파4)과 13번홀(파5)이 ‘마의 구간’으로 떠올랐다. 12번홀에서 3라운드 내내 버디는 단 13개 나왔는데 보기는 77개, 더블보기는 9개 쏟아졌다. 한숨 돌릴 새도 없이 이어지는 13번홀 역시 선수들을 괴롭혔다. 이 홀에서는 버디가 34개 나왔는데 보기는 44개, 더블보기 이상은 12개...
1m 퍼트가 가른 운명…'헐크' 디섐보, US오픈 우승 2024-06-17 18:44:18
번째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디섐보는 13번홀(파4)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매킬로이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15번홀(파3)에서는 1.3m의 짧은 파퍼트를 놓쳐 매킬로이에게 1타 차 선두를 내줬다. 그러나 매킬로이가 16번(파4)과 18번홀에서 연달아 짧은 거리 퍼트를 놓치며 디섐보에게...
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2024-06-17 12:49:53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디섐보는 13번홀(파4)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해 매킬로이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15번홀(파3)에서는 1.3m의 짧은 파퍼트를 놓쳐 매킬로이에게 1타 차 선두를 내줬다. 그러나 매킬로이가 16번(파4)과 18번홀에서 연달아 짧은 거리 퍼트를 놓치면서 디섐보에게 기회가 왔다. 마지막 18번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