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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모두 평균연봉 1억 넘었다…작년 더 늘어난 듯 2023-01-15 09:50:14
은행들이 예대마진(예금과 대출금리 차이) 덕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의 직원 평균 연봉이 모두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 평균 연봉은 2억원에 육박했다. 15일 윤창현 국민의 힘 의원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금융당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대출금리 올릴 요인 적다" 2023-01-15 08:53:11
기준금리가 0.25% 포인트 올라도 별로 달라진 건 없으며 이미 시장에 대부분 선반영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이 은행의 예대금리차와 이로 인한 수익을 공시·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예대금리차 공시의 법률화는 동의하면서도 수익 보고는 쉽지...
"왜 예금만" 불만에…은행 대출금리 더 떨어진다 2023-01-15 07:35:19
금리는 떨어진다"는 외부 비난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월별 예대금리차 공시까지 도입하면서 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을 독려해왔다. 여기에 11월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자금 경색 사태가 심각해지자 회사채 발행 위축을 우려한 당국은 은행채 발행을 사실상 막았고, 은행은...
기준금리 올라도…이번주 은행 대출금리 0.3%P 안팎 더 떨어진다 2023-01-15 06:11:00
논의하는 자체도 "대출 금리만 오르고 예금 금리는 떨어진다"는 외부 비난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 은행 "당국 시키는 대로 했는데…의도적 예대금리차 확대 오해만" 은행권에서는 "요즘처럼 금리 결정이 어렵고 혼란스러운 적이 없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레고랜드발 자금 경색에 당국의 지나친 금...
이자로 돈 엄청 벌더니…'중형차 한 대 값' 성과급 쏜 은행 [채선희의 금융꼬투리] 2023-01-14 07:15:58
누리고 있습니다. 은행 이익의 대부분이 예대마진(대출이자에서 예금이자를 뺀 나머지 부분)에서 나온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국내 5대 금융사는 지난해 이자이익으로만 44조 9000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9조5000억원에 그쳤습니다. 서민들이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에 가계의 고통이 커지고 있지만,...
1년 5개월새 기준금리 3%p↑…가계·기업 이자 64조원 불어 2023-01-13 10:04:34
말 이후 시장 금리가 떨어지면서 현재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하단은 3%대 후반까지 낮아졌다. 아울러 예대 금리차 확대에 대한 정부와 여론의 압박에 최근 은행 스스로 가산금리를 줄여 대출금리를 낮추는 사례까지 잇따르는 만큼 더욱 기준금리 인상이 실제 금리에 얼마나 반영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한은...
與 '횡재세'까지 언급하며…은행 예대금리差 축소 압박 2023-01-12 18:11:14
대출금리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자 여당인 국민의힘이 은행권에 예대금리차 축소를 압박하고 나섰다. 은행권이 늘어난 예대마진으로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금과 대출의 만기 구조 차이에 따른 일시적 현상에 정치권이 과도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당국·정치권 '이자장사' 경고…은행들, 대출금리 인하 개시 2023-01-12 15:48:06
등 금리산정체계의 합리성·투명성 제고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예금과 대출의 이자 차이인 예대 이율 차이가 커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중은행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 현실 아래에서 서민들이 예대 이율 차이로...
대출금리 뛰는데 예금금리 떨어져…"시장 자율 망쳤다" 2023-01-11 19:09:49
입장인 거죠. 이 같은 발언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현 상황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차주들의 부담이 더 커지기 전에 미리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거죠. 이를 두고 금융당국이 예금 금리 인상을 제한에 이어 또다시 시장 상황에 개입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앞서 당국은 지난해 7월 은행들의...
"예대금리차 수익 보고해라"…은행법 개정안 발의 2023-01-11 18:23:44
금리 차이가 4% 포인트 이상 벌어져 국민과 기업의 대출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은행으로 하여금 예대 금리 차를 연 2회 이상 공시하도록 하고, 예대 금리차와 그에 따른 수익을 분기마다 금융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해 은행 예대 금리차를 감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