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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기장 실수령 1.2억"…꿈 이루려 해외로 떠난 파일럿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2025-06-28 13:00:01
동료들이나 승객들의 “착륙 좋았어요”라는 한마디가 모든 걸 보상해줘요. 그게 좋아서 저는 오늘도 하늘을 납니다. #직업불만족(族) 편집자주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취업했지만 매일 퇴사를 고민하는 30대 청년, 안정적인 직장을 관두고 제2의 삶을 개척한 40대 가장,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한경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8일 오늘의 띠별 운세(음력 6월 4일) 2025-06-28 06:00:05
말 한마디에 신경 쓰면 갈등을 피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50년생 소소한 일상 속에서 기쁨을 찾는 여유가 오늘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입니다. 62년생 타인의 시선보다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후회 없는 하루를 만듭니다. 74년생 불필요한 비교는 자신감을 낮추므로 내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고생했다"…'첫 승' 이동은의 가슴 울린 한마디 2025-06-27 16:14:45
“고생했다”는 짧은 한마디가 가장 가슴을 울렸다고 한다. 27일 강원 평창 버치힐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가 끝난 뒤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이동은은 “(우승하고 난 뒤) 확실히 심적으로 많이 편해졌다”며 “여유가 생기고 쫓기는 마음이 사라지니 좀...
"넷플릭스 왜 보나"…박정민 한마디에 벌어진 일 2025-06-27 08:33:29
"넷플릭스 왜 보나,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 배우 겸 출판사 무제의 대표인 박정민의 직설적인 추천사로 화제를 모은 성해나 작가의 소설집 '혼모노'(창비)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7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6월 3주차 베스트셀러 1위는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가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순위가 한 계단...
친구부터 아는 형님까지…"밥 한번 먹자"던 약속, 상상으로 지켰다 2025-06-26 21:01:01
관심을 표할 때도 “식사 한 끼 합시다” 한마디면 된다. 요즘엔 으레 건네는 인사치레로 다소 의미가 퇴색됐다지만 기억 한쪽에 쌓아둔 기약 없는 밥 약속은 종종 지친 삶의 활력소가 된다. 현실은 일과 육아에 치이는 30대 가장이라 어린 딸에게 젖병을 물리며 “밥 먹자”고 하는 게 전부지만, 살다 보면 언젠가 ‘밥 한...
주진우 "B형 간염으로 군면제…음해한 의사·與의원 고소할 것" 2025-06-26 18:25:01
6억은 아니었다'는 한마디로 요약된다. 뻔뻔하고 궁색하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지적하지 않았다면, 출판기념회 현금 2억 5,000만원, 처가 증여 2억원 등은 끝까지 묻혔을 것"이라며 "들켜서 뒤늦게 부랴부랴 증여세 내는 것도 국민들이 다 봤다. 이마저도 말뿐, 증빙자료 제출을 거부해 정확한 액수의 세금을...
[한경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26일 오늘의 띠별 운세(음력 6월 2일) 2025-06-26 06:00:01
말 한마디가 의외의 오해를 부를 수 있으니 표현에 신중하세요. 70년생 금전적인 결정은 감정이 아닌 데이터와 계획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82년생 타인의 문제에 깊이 관여하기보다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4년생 잘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돼지띠 47년생...
"심기만 살피면 실패" vs "철없다"…김용태-정청래 '으르렁' 2025-06-24 19:41:28
조희대 사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더니…"라고 비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반박에 정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다시 올려 "당선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대통령 면전 앞에서 임기 후 재판 받으라는 말을 하는 것이 예의가 있는 것이냐"라며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렇지 그게 뭔가. 얼마 전까지 내란을 일으킨 '한때...
자기 피 뽑아 수혈해 준 덴마크 간호사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5-06-24 17:34:52
병원 기록 관리 등의 노하우도 축적했다. 한마디로 한국 의학계의 근대화가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것이다. 잿더미서 꽃핀 한국 현대의학 덴마크 의료진은 야전병원을 운영했던 노르웨이, 스웨덴과 함께 1958년 국립의료원을 세우고 종합병원 주임 교수들과 간호사들을 파견하며 의약품 제조법까지 전수했다. 이후 1...
김용태-정청래 '예의' 설전…金 "국민이 먼저" 鄭 "철없어" 2025-06-24 16:20:54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김 위원장의 관련 발언이 보도된 기사 제목을 쓰면서 "대선 때 후보직을 박탈하려 했던 조희대 사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 하더니 무례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 우두머리나 빨리 감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