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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잡힌 삼성전자, 왕의 귀환은 언제 2013-07-10 16:53:19
왕의 귀환은 언제가 될까요? 김민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120만원선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외국인들의 끊임없는 매도입니다. 지금까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판 이유가 자금회수를 위한 것이였다면, 이제는 삼성전자 자체에 대한 우려가 매도를 이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회사채 정상화방안··"급한 불만 껐다" 2013-07-08 16:14:09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수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기대도 크지 않았지만 예상도 벗어나지 않았다. 오늘 정부의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압축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단 조선이나 해운, 건설사 등 취약업종의 숨통을 틔여주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P-C...
무책임한 브라질국채 판매 `논란` 2013-07-05 16:25:48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증권가의 핫이슈는 브라질 국채였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채권에 부과되는 금융거래세, 이른바 토빈세를 폐지하면서, 브라질 국채는 저금리에 지친 투자자들을 유혹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요 증권사들은 6월 한 달 적게는 300...
안개속 채권시장··수요감소 `고민` 2013-07-04 16:06:42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버냉키쇼크`로 채권의 인기가 시들면서,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 기획재정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채권을 사려는 투자자가 줄어들면서 응찰률이 눈에 띄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주 실시된 국고채 3년물 입찰의 응찰율은 갑작스런 기준금리 인하가...
외국계 `공포`··SK하이닉스도 당했다 2013-07-02 16:25:43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국계증권사 크레디리요네(CLSA)는 2일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도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크레디리요네는 보고서를 통해 "PC D램 가격이 다음달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고, 영업이익은 올 3분기를 고점으로 성장성이 둔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
상반기 일본펀드 수익률 21% `최고` 2013-06-28 16:23:25
돋보였습니다. 상반기 펀드시장, 김민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해 상반기 펀드시장 성적표는 초라하기만 합니다.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주식형펀드는 10%가 넘는 손실을 냈습니다. 그나마 채권형펀드가 선방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봐도 일본과 미국 등 일부 선진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펀드들이 크게...
[인터뷰]김상대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세분화·맞춤화 전략으로 위기 극복" 2013-06-27 10:28:03
고객들의 댓글로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컨셉의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brilliant count down) 이벤트를 열었다. 당시 이벤트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고, 현대차는 12월의 마지막 날 강남역 일대에 초대형 무대를 설치해 김군의 피아노 독주회를 열어줬다.김 실장은...
우리금융 매각··주가도 `관심` 2013-06-26 16:20:51
취재기자 연결해 시장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수 기자. <기자> 오늘(26일) 민영화 방안이 발표되자, 그 기대감에 우리금융과 매각 관련주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우리금융이 어제보다 5.37% 급등하며 사흘 만에 1만원선을 회복했고, 우리투자증권 역시 2.9% 오르면서 엿새만에 상승했습니다. 지방은행 인수전에...
`차이나쇼크` 증시 강타··코스피, 또 연중 최저 2013-06-25 16:11:10
또 다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수 기자. <기자> 미국과 중국, 이른바 G2 리스크에 우리 주식시장은 오늘도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02% 떨어진 1780.63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1770선 마저 위협받았지만, 장 후반 외국인들의 매도가 줄어들면서 그나마...
`버냉키 후폭풍`··회사채 시장 `마비` 2013-06-24 16:09:38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주 3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한 KB금융지주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버냉키 쇼크 이후 시장 금리가 급격히 뛰면서, 부담해야 할 조달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KB금융 관계자 "사실은 금리가 너무 많이 뛰다보니까 (이자부담이) 부담스러워서 (회사채 발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