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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냐? 상가냐?···새해부터 판단기준 명확해져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12-31 08:30:02
공제액을 계산하게 된다. 사실상 과세관청의 예규판례 등으로 위와 같이 해석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법령에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아 세금을 예측하기 어려움이 있던 부분을 분명히 한 것이다. 따라서 상업용을 거주용 부동산으로 용도 변경할 경우 양도소득세에서의 큰 혜택인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어떻게 얼마나...
창업가 둘러싼 법인세 조항들…적자에도 예외 없다 [긱스] 2023-12-24 13:35:44
사적으로 이용하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과세 관청은 업무용 승용차 관련 특례 규정을 마련했다. 법인세 신고 시에는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명세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도록 했다.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명세서 작성을 위해서는 다음 3가지 사항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먼저 업무용 승용차의 범위다. 업무용 승용차란...
[팩트체크] 포장마차는 왜 신용카드를 안 받을까? 2023-12-23 06:00:02
관련된 것은 부가가치세법 이외에 다른 규정이 없다"라며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이라서 매출액 등을 신고하지 않으니 소득세도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애초에 부가가치세 적용 대상이 아닌데 소득세를 말하는 것이 모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변호사는 "영수증과 세금계산서를 면제한 상황에서 포장마차...
"총선 앞두고 1400만 개미 눈치"…잇단 '핀퓰리즘'에 당혹 2023-12-22 08:20:21
서로 다른 규정이 적용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막상 발표하고 보니 이 방안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여론이 좋지 않았고, 그러자 이 문제는 정부와 정치권에서 더 이상 거론되지 않는 분위기다. 이후 금융당국은 무차입 공매도 적발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문제만 다루고 있다. 증권가 관계자는...
대법 "LG전자 법인세 67억 취소해야" 2023-12-20 18:03:46
반환해 순자산도 줄이는 제도다. 과세당국은 LG전자가 받은 797억원이 사실상 ‘네트워크 사업 양도대금’이라고 판단, 2012년 11월 67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LG전자는 “법인세법상 과세소득 산출에서 익금(이익으로 남는 돈)에 포함하지 않는 ‘익금불산입’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며 맞섰다. 1심은 LG전자 승소로,...
LG전자, 11년 끌어온 세금 소송 승소…대법 "67억 취소해야" 2023-12-20 14:49:04
재산을 주주에게 반환해 순자산도 함께 감소시키는 제도다. 과세당국은 LG전자가 받은 797억원이 사실상 '네트워크 사업 부문 양도대금'이라고 보고 2012년 11월 67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LG전자는 "해당 배당은 내국법인이 출자한 다른 내국법인으로부터 수익배당금을 받을 경우 일부 금액을 회계상 소득금액에 ...
복지포인트가 근로소득? 원천징수 소득세 환급받아야 2023-12-19 15:07:11
바가 있다. 그럼에도 과세관청은 복지포인트를 여전히 근로소득으로 보아 과세대상으로 평가하였고, 그에 따라 사용자들은 소득세법상 원천징수 의무에 따라 복지포인트에 대한 소득세를 원청징수하고 있었다. 물론 임금과 소득은 동일한 개념이 아니다. 임금은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금품인데, 어떤...
'좀비' 된 조세특례…내년 정부살림 92조 적자인데 세감면만 77조 2023-12-18 15:57:40
비과세·감면 등 조세특례 10개 중 7개는 일몰 연장을 통해 사실상 영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오래된 특례는 54년 간 유지되고 있고, 도입 취지가 달성됐는데 10번이나 일몰이 연장된 항목도 있었다. 특정 목적을 위해 한시 운영되는 것이 원칙인 조세특례가 죽지 않는 ‘좀비화’하면서 재정 안정성을 해치고 있다는...
암호화폐 범죄수익 국고 환수 빨라진다 2023-12-13 18:32:57
발생하는 소득을 과세 대상으로 규정한다. 검찰은 최근 이 같은 절차 개선을 통해 몰수·추징이 확정된 가상자산 14억원 중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보관 중인 10억2000만원가량을 국고로 환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검찰이 압수·보전 처분 등으로 보관·관리하는 암호화폐는 약 270억원어치다. 그 종류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사설] '국정과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미루는 이유 뭔가 2023-12-13 17:57:09
사정을 잘 알면서도 그냥 해를 넘기겠다는 것이다. 현행 과세 체제에서는 연말 기준으로 상장 주식을 종목당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하면 대주주로 지정돼 20~25% 세금이 부과된다. 2000년 도입 때 100억원이었으나 몇 번 개정돼 지금처럼 됐다. 그간 커진 경제 규모와 기업들의 늘어난 시가총액을 보면 10억원의 주식 보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