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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규탄 시위 유혈진압에 사망자 100명 육박 2021-03-14 10:38:42
강경 진압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제2 도시 만달레이 지역에서는 연좌시위를 벌이던 5명의 시민이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숨졌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대거 발생,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이 매체는 전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당시 불교 승려를 포함한 20여 명이 총격을 받았으며, 이중 상당수가 위중한 상태다....
미얀마 양곤·만달레이 등서 경찰 또 총격…최소 8명 사망(종합) 2021-03-13 18:06:17
미얀마 양곤·만달레이 등서 경찰 또 총격…최소 8명 사망(종합) 양곤서는 야간통금령 어기고 촛불집회 열려…군경, 병원서 환자들 쫓아내기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대한 군경의 총격 등으로 13일 또다시 8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제2도시...
"많이 죽고 있어. 아들, 가지 마"…미얀마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 2021-03-13 12:18:01
너무 많은 사람이 죽고 있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에 참여하려고 지난 11일 아침 집을 나서는 대학생 린 텟(19)을 말리며 아버지 조 린이 했던 말이다. 걱정하는 아버지에게 "(시위 현장에서) 쓰레기나 줍겠다"며 안심시키고 길을 나선 린 텟은 시위에 참여한 동료들을 고무탄으로부터 보호하...
"거리로 나가자" 민주주의 외치다 총탄에 쓰러진 미얀마 청년들 2021-03-12 10:56:59
30세 미만이었다고 주민들이 전했다.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는 19살 학생이 진압과정에서 숨졌고, 인근 밍잔에서는 20대 청년이 역시 진압군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다. 미얀마 군경이 연일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시위 맞서 유혈진압에 나선 가운데 20대 희생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숨진 첫 민간인 사망자인 먀 뚜...
유엔안보리 '헛심'에 미얀마 군부 또 시위대에 총질…"9명 사망"(종합) 2021-03-11 17:35:50
이 밖에도 제2도시 만달레이와 바고에서도 각각 1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3일 미얀마 전역에서 하루에만 38명이 숨진 이후 가장 큰 사망자 규모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쿠데타 이후 전날 현재까지 60명 이상이 군경의 총격 등으로 숨졌다....
미얀마 동영상 검증 앰네스티 "군부, 전장 무기로 조직적 살인" 2021-03-11 14:26:31
지난 8일까지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만달레이,다웨이,미치나,메익,몽유와,몰라민 등 미얀마 각지에서 시민들과 현지 매체가 촬영한 동영상 55개를 분석해 확인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앰네스티 '위기대응 센터'가 우발적이 아니라 사전에 계획돼 조직적으로 살인이 자행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동영상 중...
미얀마 군부 시민불복종 운동 탄압 본격화…양곤서 대규모 체포(종합) 2021-03-10 22:07:25
숨지고, 1천900명 이상이 체포됐다.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도 승려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시위가 이어졌고, 인근 밍잔에서는 군경이 쏜 고무탄에 한 명은 머리, 다른 한 명은 발을 맞아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는 또 전날 쿠데타 상황을 지속해서 보도해 온 미얀마 나우 등 언론 매체 5곳에 대한 허가를 취소한...
"중국, 미얀마 '반중 감정' 확산에 군부에 언론 통제 요구" 2021-03-09 10:40:53
라카인주 차우크퓨항에서 시작해 만달레이 지역을 거쳐 중국까지 연결되는 이 병렬 수송관은 길이가 800㎞에 달한다. 연간 2천200만t의 원유와 120억㎥의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이 프로젝트의 최대 주주는 중국석유천연가스다. 바이 사무국장은 회동에서 수송관은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중요...
미얀마 군경, 반쿠데타 시위대에 또 총격…2명 사망·다수 부상(종합) 2021-03-08 17:33:42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도 군경의 폭력 진압으로 최소한 6명이 부상했으며, 이 중 10대 한 명을 포함한 2명은 중상이라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가 전했다. 군경 차량이 시위 참여자가 탄 오토바이를 그대로 밀고 가는 장면도 폐쇄회로(CC)TV와 주민들이 찍은 동영상에 담겼다고 다른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보도했다. 군경은...
"제3의 세력이 시위 참가자 살해" 미얀마 군정, 가짜뉴스 흘려 2021-03-08 10:51:28
등장하고 있다. 치알 신은 지난 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쿠데타 항의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실탄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 이와 관련 관영매체인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는 지난 5일자로 치알 신의 사망이 "경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다른 세력에 의한 것"이라는 요지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