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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통화가치 급락 심각한 우려" 2024-06-25 17:45:47
재무장관회의를 거쳐 8년 만에 재개된 한·일 통화스와프(100억달러·전액 달러)에 대해선 “통화스와프 재개로 양국의 금융 안전망이 더 강화됐다”며 “금융 협력을 유지하고 협력 개선 방안을 논의하자”고 했다.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일본 도쿄에서 작년 6월 열린 이후 1년 만이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1,400원선 위협하는 환율…韓日, 강달러 대응 '맞손' 2024-06-25 17:35:37
일본 재무장관은 지난해 재개된 한일 통화스와프가 양국의 금융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외환시장 변동성 심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봤습니다. 해법으로 지난해 재개된 100억달러 규모의 한일 통화스와프를 통해 양국의 금융 안전성을 강화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
'환율방어' 나선 한일 재무수장…두 달 만에 또 "심각한 우려" 2024-06-25 16:50:00
달여 만에 한일 재무장관이 공동으로 통화가치 하락에 경고 메시지를 낸 것이다. 최 부총리와 스즈키 재무장관은 지난 4월 만남에서도 원화·엔화 통화가치 급락에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며 '적절한 조치'를 언급한 바 있다. 양국 재무수장은 이날 공동보도문에서 지난해 재개한 한일 통화스와프, 지난...
LH, 3,800억 규모 해외채권 추가 발행 2024-06-25 10:34:04
바 있다. 통화 스와프 후 연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0.5%p 이상 낮아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LH는 3기신도시 조성, 신축 매입임대 공급 확대 등 차질 없는 정부 정책 적기 이행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이번 발행을 포함해 올해 최대 12억 달러(한화 약 1조6천억원)를 해외에서 조달할...
LH, 3천800억원 규모 브라질 채권 추가 발행 2024-06-25 09:34:38
규모의 헤알화 표시 채권보다 1.5배 큰 규모다. LH는 통화스와프 후 연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 채권에 비해 0.5%포인트 이상 낮아 금융비용을 45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행은 스탠다드차타드가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한국 발행사의 헤알화 2년 만기 발행물 중 역대 최대 규모다. LH는 3기 신도...
강달러에 원/달러 환율 1,400원 육박…고환율 고착화하나 2024-06-24 17:47:31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로 올라선 지난 21일 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 한도를 증액했다고 발표하면서 환율을 1,380원 후반대로 끌어 내린 바 있다. 또한 기재부와 한은은 지난 4월 16일 장중 1,400원선을 터치하자 약 1년7개월 만에 구두개입에 나서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고환율을 '뉴노멀'로 보고, 이에 ...
심상치 않은 외환시장…대발산(GD)과 강달러 재현! 신흥국 금융위기, 어디서 터지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6-24 08:07:37
외환스와프 ‘긴급 조치’ 다행 - ‘달러 강세’ 재현…달러인덱스 2개월 만에 최고치 Q. 달러 강세가 심했던 2022년 10월과 달리 ‘킹달러’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전 세계 모든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이는 요인은 뭐죠? - 달러인덱스 105대…2022년 10월 110대 비해 낮아 - '킹달러·갓달러'라는...
급부상하는 제2 대발산 우려와 강달러 재현…얼마나 많은 신흥국에서 부도가 될 것인가?[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24 07:19:40
절대적인 기준이 못되는 것은 통화스와프 등을 통해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제2선 자금 확보와 외화보유구성에서 자금 당장 쓸 수 있는 가용외화를 많이 가져가면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정외환보유고를 추정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 즉 과거 경험으로부터 잠재적인 외화지급 수요를 예상지표로 삼아...
제2 대발산 우려와 강달러 재현…신흥국 위기, 어디서 터질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6-23 17:51:08
외환 스와프 긴급 조치에도 1380원대 후반으로 급등했다. 세계 모든 통화에 대해 ‘강달러’로 대변되는 외환시장 움직임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간 ‘제2 대발산(GD·Great Divergence)’ 우려 때문이다. GD 용어가 처음 나온 1994년 이후 2년간 미국 중앙은행(Fed)은 금리를 연 3.5%에서 연 6%로 대폭 올렸다. 하지만...
환율 1,400원 목전서 국민연금 스와프 증액…원화약세 방어할까 2024-06-21 12:02:29
통화위원들이 독립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했지만, 시장의 금리 기대는 이미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최근 외환시장이 불안정해진 것은 미국 경기가 홀로 너무 강하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