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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내려놓는다"…文 대통령, 퇴임 메시지 [전문] 2022-05-09 10:40:31
대화와 외교의 국면으로 전환시키며,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은 우리의 의지와 노력이 부족한 탓 만은 아니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의 의지만으로 넘기 힘든 장벽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넘어야 할 벽입니다. 평화는 우리에게 생존의 조건이고, 번영의...
[속보] 文 "남북 대화 재개, 비핵화·평화 노력 지속되길" 2022-05-09 10:09:48
[속보] 문대통령 "남북 대화 재개, 비핵화·평화 노력 지속되길"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문 대통령 "넘기 힘든 장벽있었다…남북 대화 재개되길" 2022-05-09 10:02:48
"남북 간에 대화 재개와 함께 비핵화와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졌을 때 우리 국민은 가장 평화적이고 문화적인 촛불집회를 통해, 그리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탄핵이라는 적법절차에 따라, 정부를 교체하고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中 "한국 새 정부와 조율강화 원해…양국 공통이익 많아" 2022-05-05 12:23:45
외교부는 전했다. 이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등 무력시위와 미국 주도로 추진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대북 추가 제재 모두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인다. 노규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남북 대화가 조기에 재개돼야 한다며 이와 관련한 한중간 협력을 강화하기 희망한다고 했다고 중국...
'완전한 北 비핵화' 강조…美와 경제·안보 2+2 장관회의 추진 2022-05-03 17:28:59
설치하고 안정적 대화 채널을 가동하는 방식이 추진될 전망이다. 남북 관계 정상화를 위해 ‘남북 경제협력 로드맵’도 만들기로 했다. 인프라·투자금융·산업기술 등 분야별로 경제발전 계획을 종합해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따라 남북 공동의 경제발전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외교 분야에선 미·중·일·러 등...
첫 '한일 순방' 바이든 메시지는…중국 견제 속 대북 공조 강화 2022-04-28 11:37:57
문 대통령이 남북교류 확대와 북미 비핵화 대화 견인에 공을 들였다면, 윤 당선인은 확장 억지력 강화, 한미연합훈련 재개 등 상대적으로 원칙을 강조하는 태도를 보여온 만큼 한국의 새 대통령과 대북 정책을 조율하며 손발을 맞출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으로선 외교를 통한 해법, 조건 없는 대화를...
美 국무부, 남북 정상 친서 교환에 "남북 협력 강력히 지지" 2022-04-23 04:15:41
수 있는 말은 미국은 남북 협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그것이 한반도에서 한층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대화로 대결의 시대를 넘어야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대화가 희망한...
문재인·김정은 친서 교환…"대화로 대결 넘어야" 2022-04-22 17:45:08
대화도 조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의 진전은 다음 정부 몫이 됐다”며 “김 위원장이 한반도 평화라는 대의를 간직하며 남북협력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은은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했던 나날들이 감회 깊이 회고되었다”며 “우리가 희망하였던 곳까지는 이르지 못했지만...
文대통령-김정은 친서 교환…"희망했던 곳 이르지 못해 아쉬워" 2022-04-22 09:40:12
"남북의 대화가 희망했던 곳에 이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대화로 대결의 시대를 넘어야 하고 북미간의 대화도 조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대화의 진전은 다음 정부의 몫"이라며 "한반도 평화라는 대의로 남북협력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이 만들어낸 판문점 선언과 평양선언...
퇴임 앞둔 문 대통령, 北 김정은과 친서 교환 2022-04-22 07:04:22
보는 노동신문에는 실리지 않았다. 남북 정상은 김 위원장이 2018년 2월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요청하는 친서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수시로 친서를 교환해왔다. 지난 2019년 북미 간 `하노이 노딜`, 나아가 2020년 6월 북한의 일방적인 통신선 차단으로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