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갑영 칼럼] 청년실업 양산하는 대학정책 전환해야 2020-01-12 17:15:46
대졸자는 차고 넘치지만, 정작 산업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정부가 생산량과 가격을 10여 년간 모두 동결한다면 그 기업에서 어떤 제품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교육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대학에 전면적인 자율성을 부여하지 않는 한, 대졸 실업은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분석과 전망] '65세 정년' 日 재고용·직능급제 주목을 2020-01-07 18:26:49
보장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다. 신규 대졸자의 일괄채용, 종신고용, 연공서열 임금제도 등을 골자로 한 일본식 고용시스템은 그동안 혁신을 거듭해 왔으나 아직도 많은 기업에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기업이 근로자를 70세까지 고용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후생노동성의 심의회에서 정책 방향을...
중국 고용 불균형 속 2035년 노동인구 1억명 감소 우려 2020-01-03 12:34:16
우려 산업 구조조정에 구인난·취업난 혼재…대졸자 눈높이도 문제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세계 최대 노동 시장인 중국이 산업 구조 조정에 따른 고용 불균형 문제가 겹치면서 2035년에 노동 인구가 1억명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3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중국...
이직문턱 높아졌다…한은 "금융위기 후 산업간 노동경직도 상승" 2019-12-30 12:00:02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졌고, 대졸자가 늘어 구직경쟁이 치열해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맞벌이 가구가 증가해 한 배우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어려워진 점도 배경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생산성이 높은 업종에서 노동 수요가 둔화한 점도 배경으로 꼽았다. 지난해...
미혼남녀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은 `공공직`…"대졸자·나이차는 3~4세" 2019-12-26 18:15:14
미혼남녀들이 공무원이나 공사 직원을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으로 꼽은 가운데 남편 직업으로 교사에 대한 선호도가 부쩍 높아졌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자사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한 결과인 `2019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2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이상적인 남편은...
대졸자,취업률은 올랐지만 소득은 2.1% 줄어 2019-12-26 16:06:16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고 일자리를 찾은 사회 초년생들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취업률 격차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가 26일 발표한 '201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과 2017년 8월에 고등교육기관을...
"4년제 나오면 뭐해"…대졸자 10명 중 3명, 고졸 일자리로 '하향취업' 2019-12-23 11:22:17
'취업난'에 과거 고졸자들이 일하던 자리에도 대졸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얘기다. 오삼일 한국은행 조사국 과장과 강달현 조사역이 23일 작성한 BOK이슈노트 '하향취업의 현황과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4년제 대졸자가 고졸 이하의 학력을 요구한 일자리에 취직한 '하향취업률'은...
"대졸 취업자 3명 중 1명…직장 눈높이 낮춰 들어갔다" 2019-12-23 08:13:38
이어 "고학력 일자리 수요가 대졸자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을 반영한 것"이라며 "2000∼2018년 중 대졸자는 연평균 4.3% 증가한 반면 적정 일자리는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부연했다. 대학 전공별로는 인문·사회, 예체능, 이공계열에서 하향취업률이...
한은 "대졸취업자 30%가 눈높이 낮춰 취업" 2019-12-23 06:00:03
분석했다. 그 배경에 대해선 "고학력 일자리 수요가 대졸자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2000∼2018년 중 대졸자는 연평균 4.3% 증가한 반면 적정 일자리는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하향취업률은 청년층 외에 장년층에서도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장년층이...
9년 후 생산가능연령 260만명 줄어든다 2019-12-17 17:25:06
개, 대졸자 대상 45만 개가량의 일자리가 남는 인력난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전문대졸자의 경우 기술 발전에 따른 중간숙련 수요가 줄면서 약 64만 명의 인력이 초과 공급돼 취업난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부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규제 개혁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