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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부터 靑수석회의까지…'崔 전방위 국정개입' 넘나들기(종합) 2017-01-19 21:17:35
오전 증인신문에서 청와대 특혜 의혹을 받는 더블루K에 대한 정보를 박 대통령이 접촉하게 된 경로를 묻는 말에 "(박 대통령의) 개인적인 관계나 자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최씨가 정 전 비서관 등을 이용해 국정에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여러 정황이 드러나자, 사실상 최씨가 청와대 비서관들의 상관 역...
연설문부터 靑수석회의까지…'崔 전방위 국정개입' 넘나들기 2017-01-19 19:33:13
수석비서관 회의가 열린 사실도 증언했다. 최씨가 문화체육 분야의 '비선 라인'으로 활동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김상률 전 청와대 수석은 이날 오전 증인신문에서 청와대 특혜 의혹을 받는 더블루K에 대한 정보를 박 대통령이 접촉하게 된 경로를 묻는 질문에 "(박 대통령의) 개인적인 관계나 자문이 있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1-19 15:00:04
40대 170119-0660 사회-0144 12:16 김상률 "朴지시로 더블루K 만나…'朴 개인자문' 있다 생각" 170119-0661 사회-0145 12:17 김상률 "'나쁜사람' 노태강 좌천, 朴대통령이 지시했다"(속보) 170119-0663 사회-0146 12:18 김상률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사업자로 '누슬리' 검토 지시" 170119-0664...
김상률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사업자로 '누슬리' 검토 지시" 2017-01-19 12:18:36
차원에서 만든 '더블루케이'가 국내 사업권을 가졌던 회사다. 이 회사는 더블루케이와 업무 제휴를 맺고 개·폐막식장 공사 수주를 시도했으나 결국 단가 문제로 실패했다. 이후 청와대는 평창 조직위 사무총장에게 경위 보고를 요구하는 등 조직위를 압박했고 조양호 위원장도 종국엔 사퇴 요구에 직면했다. 김 전...
김상률 "朴지시로 더블루K 만나…'朴 개인자문' 있다 생각" 2017-01-19 12:16:56
김상률 "朴지시로 더블루K 만나…'朴 개인자문' 있다 생각" 최순실 존재 알았을 가능성…'공적 채널'인지 묻자 "제가 말씀 못드려" "박 대통령, '좋은 아이디어 있다' 지시"…"다른 회사는 만난 적 없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채새롬 기자 =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박근혜...
김상률, 검찰서 최순실 농단 "한탄스럽다"…뒤늦은 후회 2017-01-19 11:34:05
개편방안과 그 안에 따라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가 설립되는 과정을 최순실씨와 그가 내세운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주도한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몰랐다"고 대답했다. 문체부 주도로 스포츠클럽 지원사업 개편방안이 마련되고, K스포츠재단 등이 설립된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 과정에 최씨가 이처럼 깊숙이 개입...
권성동 "증인신청 5명으로 축소…헌재 결정 속도 기대" 2017-01-19 11:08:03
전 더블루K 이사, 정현식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 등 3명을 증인으로 우선 신청하고, 고영태 씨가 불출석할 때를 대비해 K스포츠재단의 노승일 부장과 박헌영 과장 등 2명을 예비로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채택된 증인 중에 이재만·안봉근·김종·차은택·이승철에 대한 증인신청은 철회하고, 증인으로...
이재만·안봉근 등 증인신청 대거 철회…탄핵심판 속도내나 2017-01-19 10:39:28
증인신청했다. 잠적 상태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 대한 증인신청은 경찰의 소재탐지 결과에 따라 철회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헌재는 재판관회의를 통해 이르면 이날 오후 변론에서 증인철회에 따른 증인신문 일정 변경을 결정할 방침이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차은택 외삼촌' 김상률 전 수석, 탄핵심판 증인신문 출석 2017-01-19 09:49:09
탄핵심판 증인신문 출석 최순실 정부 인사개입·더블루K 특혜·언론탄압 등 확인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채새롬 기자 =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의 외삼촌인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 전 수석은 19일 오전 10시 헌재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베일벗은 '평창농단']조양호는 조직위원장서 어떻게 축출됐나(종합) 2017-01-17 17:30:02
세운 더블루K와 사업상 유착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하지만 조 회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같은 해 7월 경기장 건립 경험이 많은 대림산업에 일을 맡겼다. 토목공사부터 건축까지 한꺼번에 맡는 '턴키' 방식이었다. 누슬리는 그해 12월 공식적으로 입찰 기회를 얻었지만 탈락했다. 공기에 설계·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