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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면 즐거워 질 수 있어” 무심코 적은 그림일기로 ‘오늘의 다은’ 쓴 심다은 작가 2019-10-15 17:25:00
[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박지연 대학생 기자] “일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머릿속에 ‘오늘은 뭐가 재밌었지?’라고 항상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2017년 4월, 오늘 입었던 옷을 그려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그림일기를 그린 지 2년이 지났다. 일상의 사소함이 그에겐 ‘소재’가 되었다....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급전 예고 2019-10-15 17:19:13
흑은 11로 3·3 침입하며 가장 간결한 진행이다. 참고도2의 흑1 양걸침은 적극적인 방법이며 24까지 예상 가능한 그림이다. 흑21로는 ‘가’에 둬 안정할 수도 있다. 백도 역시 22로는 ‘나’에 늘 수 있었지만 실전 22 이하 감아 젖혔다. 잔잔한 포석에서 갑자기 싸움이 붙었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권주리 본선 진출 2019-10-14 17:54:31
양분시켜 흑이 즐겁다. 양쪽 백 모두 잡힐 말은 아니지만 안정하는 동안 상중앙 흑진이 크게 들어가 승부가 기울었다. 백158은 마지막 승부수다. 188·190 등으로 패 형태를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221까지 양패로 수가 나지는 않았다. 반면 15집 이상 차이가 벌어져 241에 이르러 백은 돌을 거뒀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승리 2019-10-10 17:26:03
분란을 깔끔히 처리했다. 백 집 전체가 65집 정도인 반면 흑은 상중앙만 거의 60집에 달해 차이는 많이 벌어졌다. 흑이 반면으로 우하귀만큼 앞서는 형세다. 241에 이르러 백은 돌을 거두었다.(백 190·196·204·210·216은 226에, 흑 201·207·213은 193에 따냈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꿍꿍이가 있는 白 2019-10-08 17:15:39
이하가 백의 함정을 잘 벗어난 수순이었다. 참고도1은 백4·6이 좋은 수순으로 건너간다. 수순 중 흑7로 A에 차단하면 백이 7에 두어 오히려 잡히고 만다. 어지러워 보이긴 하지만 수를 내기 어려운 모습의 중앙이다. 그런데 백이 184로 끊어 흑의 자충을 만든 뒤 188을 집는다. 뭔가 일을 꾸미고 있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잠그는 黑 2019-10-07 17:33:39
흑이 참고도1은 자충이어서 안 된다. 하지만 흑 중앙이 모두 쌍립으로 연결돼서는 여전히 백의 고민이 깊다. 흑135가 좋은 방향이다. 참고도2는 백의 주문으로, 단숨에 역전된다. 우상귀 백 실리도 크지만 흑 중앙이 훨씬 넓다. 더 이상 이길 곳이 없는 백은 158로 침입한다. 흑에게는 마지막 관문이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승부수 2019-10-01 17:47:45
손을 돌려도 됐다. 하지만 추후 참고도2의 추궁하는 맛을 계속 노리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당장은 백10까지 A와 B가 맞보기로 살아 있다. 흑113으로는 116에 차단하는 자리가 두텁다. 하지만 흑은 여전히 참고도2를 보면서 대마를 먼저 안정해둔다. 그런데 형세가 여의치 않은 백은 오히려 126으로 끊어간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공격 2019-09-30 17:43:07
85 이하로 백을 크게 양분해 맹공이다. 81로 좀 더 간명한 선택을 한다면 참고도2의 흑1로 들여다보는 수도 좋은 타이밍이었다. 흑 축이 좋기 때문에 3을 뚫고 나오면 백이 곤란하다. 백도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 없이 궁지에 몰렸다. 90을 끊고 기회를 노린다. 흑은 97로 포위해 백 대마를 압박한다. 박지연 5단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득점 2019-09-25 17:23:44
활발한 진행이었다. 흑47도 같은 의미로 49에 먼저 미는 것이 좋았다. 흑53으로는 참고도2처럼 건너 붙이는 수법도 가능하다. 실전 흑57은 미세한 실수로, 58에 늘고 백57, 흑63의 수순으로 둬 선수를 잡는 것이 나았다. 어쨌거나 상변을 깔끔히 정리한 흑이 조금 득점을 올렸다. 백은 66으로 낮게 침입한다. 박지연 5단
'너노들' 이정민 "새로운 캐릭터 도전할 수 있어 감사"…애정어린 종영 소감 2019-09-24 07:45:00
한편, 극중 라이벌 하은주(박지연 분)과 살벌한 앙숙 케미를 형성하며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탰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종영을 앞둔 이정민은 "먼저 드라마를 사랑으로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드라마가 종영을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최서주를 통해 새로운 느낌의 캐릭터에 도전해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