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니, 싱가포르 테마섹 같은 '국영 투자 지주회사' 만든다 2024-10-23 13:03:33
은행이나 통신사, 건설사, 광산업체 등 정부 소유 기업을 관리하는 국영기업부가 있고, 국부펀드인 인도네시아 투자청도 있어 기능이 중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물리아만 내정자는 다난타라가 결국 국영 기업들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 투자청을 합병해 투자 지주회사 형태로...
DGB금융·iM뱅크,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 2024-10-21 11:07:32
DGB금융지주와 자회사인 iM뱅크(옛 대구은행)가 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동시 제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책무 구조도란 금융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고경영자 등 임원별 책임과 제재 근거를 명확히 한 문서다.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에 이어 두번째 제출로 금융지주사와 계열 은행이 함께 제출한 것은...
4대 금융 3분기 호실적 전망…금리 인하기에 '선방' 2024-10-21 07:05:00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대출 잔액이 늘고 대출 금리도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이자이익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하나·우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에 대한 시장...
케이뱅크, 예견된 IPO 흥행 참패…높은 공모가·업비트 리스크 2024-10-20 06:02:00
미국·일본의 인터넷 은행을 선정한 뒤, 비교회사 3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 평균인 2.56배를 적용했다. 시장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0일 보고서에서 "일본과 미국 인터넷은행의 PBR이 국내 인터넷은행보다 상당히 높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1억 넣으면 배당 700만원 주더니…우리금융지주 주가도 불기둥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0-19 07:00:01
있다. 개인 투자자는 상반기 기준 약 20만명이다. 지난 7월엔 은행지주회사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발표했다. 중장기 밸류업 목표를 보통주자본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 제고로 설정했다.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보통주자본비율 13%,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이 목표다. 1?2?3분기 1주당 180원 배...
지분 1% 사들고 '주주제안' 공세…행동주의 타깃된 두산밥캣 2024-10-18 18:59:34
회사인 라이크기획에 매년 수백억원의 용역 비용을 지불해 주주가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 계약 종료를 이끌어내며 이름을 알렸다. 얼라인파트너스는 그동안 JB금융지주와 SM엔터테인먼트 등 대주주 지분이 10%대로 낮은 곳들을 표적으로 삼아왔다. 이들 회사 지분을 사들인 뒤에 다른 주주와 손잡고 주주제안을 하거나...
'토종 행동주의' 얼라인, 두산밥캣 공격…"배당 늘려라" 2024-10-18 18:30:07
보낸 것이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지난 16일 두산밥캣에 주주제안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두산밥캣 지분을 1%가량 보유한 얼라인은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비주력 자산 등을 매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 대표가 이끄는 얼라인은 그동안 SM엔터테인먼트, JB금융지주...
[단독]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에 주주제안…행동주의 표적된 두산그룹 2024-10-18 11:25:16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얼라인은 지난 16일 두산밥캣에 주주제안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두산밥캣 지분을 1%가량 보유한 얼라인은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비주력 자산 등을 매각하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 대표가 이끄는 얼라인은 그동안 JB금융지주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등...
"무모한 부잣집 도련님"…한 증권사 저격한 NICE신용평가 2024-10-17 10:31:32
우회적으로 비판한 보고서를 발간해 주목받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신한투자증권을 빗대서 '뒷감당을 걱정 않고 무리하게 일을 벌이는 부잣집 도련님'이라고 표현한 것도 화제를 불러왔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혁준 NICE신용평가 본부장은 최근 '은행계 금융회사는 보수적인가'라...
형제·동업자 싸움나면 그 틈 파고드는 PEF 2024-10-15 18:17:40
제공하는 등의 이득을 취하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까지 고려아연, 한진칼, 한국앤컴퍼니, 금호석유화학 등은 오너 일가 분쟁을 틈타 행동주의펀드·PEF의 공격을 받았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조양래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회장과 장남인 조현식 고문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