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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양용은에게 당했던 역전패, 가장 뼈아팠다" 2024-07-17 07:40:20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용은에게 역전패를 당해 우승컵을 넘겨줬던 2009년 PGA 챔피언십을 언급했다. 지난 6월 US오픈에서 우승을 놓쳐 상심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기 위함이었다. 우즈는 "나는 그전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피델 카스트로, 롤렉스 시계 두 개 차고 다녀[류서영의 명품 이야기] 2024-07-16 13:33:30
이미지를 브랜드에 접목시켰다. 롤렉스는 4대 남자 메이저 골프 대회인 미국 마스터즈, PGA 챔피언십, US오픈, 그리고 영국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5대 여자 메이저 골프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LPGA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메이저월드, 브리지스톤골프와 전략적 마케팅 대행 계약 체결 2024-07-16 10:00:01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메이저월드는 엠더블유홀딩스의 딜팡을 다년간 운영 대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케팅 대행 신사업을 시작했다. 글로벌 브랜드 골프용품 독점 상품과 총판, 자체 브랜드(PB) 상품, 유통사 판매 대행 등을 온·오프라인 채널에 유통하고, 인플루언서 및 쇼핑몰 사업자에게...
IOC위원 도전 박인비…"엄마의 힘 보여줄 것" 2024-07-15 18:03:33
있는 전설’이다.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고 116년 만에 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2016년 리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골프 선수 가운데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석권한 ‘커리어 골든 슬램’을 달성한 이는 박인비가 유일하다. 골프 선수로서...
박인비, 뱃속 둘째와 IOC 선수위원 도전 "엄마의 힘 보여줄게요" 2024-07-15 15:51:37
박인비는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메이저 7승을 포함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뒀고, 116년 만에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2016년 리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골프선수 가운데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석권한 ‘커리어 골든 슬램’을 달성한 이는 박인비가...
몸풀기 끝낸 임성재 "디오픈 기대하세요" 2024-07-15 14:40:11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나흘 내내 선두 경쟁을 벌인 끝에 올 시즌 여섯 번째 톱10에 입상해 링크스 코스와의 악연을 떨쳐냈다. 임성재는 “그동안 링크스 코스에서 그렇게 잘하지 않았는데, 톱5에 든 건 정말 잘했다고 본다”며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 때 좋은 기운을...
"내가 바로 테니스 新황제"…알카라스, 윔블던 2연속 우승컵 2024-07-15 12:20:22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2위)를 꺾고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등극하면서다. 알카라스는 15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0으로 제압했다. 우승 상금은 270만파운드(약 48억원)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오른 뒤...
'무적함대' 포효..스페인, 유로 최초 4회 우승 2024-07-15 06:17:32
2008, 2012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유로 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전까지 독일과 스페인이 각각 3회로 최다 우승 공동 1위였으나 이날 승리로 사상 첫 4회 우승 팀이 됐다. 유로 2008,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로 2012를 연이어 제패한 이후엔 침체를 겪었던 스페인은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5달째 '8강문턱' 못 넘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 윔블던 단식 정상 올라 2024-07-14 10:29:20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7위·이탈리아)를 2-1(6-2 2-6 6-4)로 제압했다. 우승 상금은 270만파운드(약 48억원)다. 크레이치코바가 윔블던 단식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복식과 단식을 병행하는 크레이치코바는 윔블던 복식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윤이나 "올시즌 준우승만 3번하며 성장…이제야 루키 타이틀 뗐어요" 2024-07-12 17:41:53
치른 대회는 이번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으로 29개가 됐다. 딱 1년가량의 대회를 치른 셈이다. 그는 “아직 어리숙하지만 조금은 성숙해진 것 같아 이제야 루키를 벗어난 것 같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강자 상당수가 자리를 비웠다. 이예원과 박지영은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에 출전했고 3승과 대상상금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