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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7회 6득점 '빅 이닝'…뜨거운 NL 서부지구 삼파전 2018-09-05 14:30:13

    1타점 2루타,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중전 적시타, 계속된 1사 1, 3루에서 터진 야스마니 그란달의 큼지막한 2타점 우월 적시타로 4점을 보태 승패를 갈랐다.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은 6일 오전 8시 35분 홈에서 열리는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cany9900@yna.co.kr (끝)...

  • 오승환, MLB 진출 후 첫 연타석 홈런 맞고 3실점 2018-09-04 08:20:35

    후 악몽이 찾아왔다. 고키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0-2에서 몸맞는공을 내준 것이 화근이었다. 대타로 나선 앨런 핸슨에게 한가운데 빠른 볼을 던졌다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2점홈런을 맞았다. 오승환은 또 대타로 나선 크리스 쇼에게도 우중월 1점홈런을 맞아 7-8로 역전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후속타자...

  • 켐프, 9회말 끝내기 2타점 2루타…다저스 서부지구 단독 1위 2018-09-03 09:01:21

    기세가 살아난 애리조나는 9회초 대니얼 데스칼소가 다저스 불펜투수 케일럽 퍼거슨을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2-1로 뒤집었다. 그러나 승부의 여신의 다저스 편이었다. 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애리조나 마무리 브래드 박스버그가 제구력 난조를 보인 틈을 타 볼넷 2개를 얻었다. 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 류현진, 복귀 최다 7이닝 2실점 호투…다저스, 3-2 역전승(종합2보) 2018-09-01 15:13:24

    에르난데스 동점포…8회말 터너 역전포 폭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기자 = 류현진(31·LA 다저스)이 지구 라이벌 팀과의 선두 경쟁에서 빛나는 투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 다저스 감독 "오늘 밤 류현진 대단했다…매우 중요한 호투" 2018-09-01 15:04:32

    8월 마지막이다. 매우 중요한 순간에 (류현진의) 투구 하나하나가 절실했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을 교체한 상황에 대해서는 "뒤진 상황에서 아웃카운트가 7개 남아 키케 에르난데스를 기용했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부정맥 치료를 받고 복귀한 마무리 켄리 얀선이 1점 차 터프 세이프 상황을 실점 없이...

  • [인터뷰] 류현진 "부상 이후 이렇게 좋은 느낌 처음이야" 2018-09-01 14:49:36

    키케 에르난데스의 올 시즌 대타 홈런이 모두 류현진 타석인데 궁합이 잘 맞는 건가. ▲ 나쁘진 않다. -- 팀이 이겼지만 아쉬움이 남을 텐데. 투구 수도 그렇고 페이스도 좋아서. ▲ 계속 좋았었고 당연히 더 던질 힘도 있었다. 처음엔 계속 던진다고 했는데. -- 7회 말에도 더그아웃에서 헬멧 쓰고 배트 들고 있었는데...

  • 류현진, 7이닝 2실점 호투…다저스, 3-2로 짜릿한 역전승(종합) 2018-09-01 13:58:20

    에르난데스 동점포…8회말 터너 역전포 폭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기자 = 류현진(31·LA 다저스)이 지구 라이벌 팀과의 선두 경쟁에서 빛나는 투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 류현진, 7이닝 2실점 호투…골드슈미트에 아쉬운 투런포 2018-09-01 13:14:25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류현진 대신 타석에 나선 에르난세스는 애리조나 선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전날까지 시즌 4승 1패를 기록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2.18에서 2.24로 조금 올라갔다. 투구 수는 86개를 기록했으며 스트라이크 56개를 꽂았다....

  • 추신수 5타수 무안타…다저스, 텍사스 꺾고 4연승 2018-08-29 12:34:11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재빨리 홈까지 파고들었다. 추신수의 올시즌 세번째 실책이다. 추신수는 2-6으로 뒤진 5회말 바뀐 투수 케일럽 퍼거슨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말에는 다저스의 5번째 투수로 등판한 '스위치 투수' 펫 벤디트를 상대했으나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메이저리그 유일의 양손 투수인...

  • 얀선이 불 지른 다저스, 정전 사고까지 딛고 진땀승 2018-08-26 14:29:34

    골라내며 기회를 만들었고,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희생 번트로 끝내기 주자를 2루에 보냈다. 이때 구장에 정전 사고가 일어나 경기가 한동안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타석에 등장한 저스틴 터너는 초구를 때려 빗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야수가 잡을 수 없는 위치에 절묘하게 떨어지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4b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