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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성관계 말라"…냉전 이후 첫 금지령 2025-04-03 16:17:36
중국 주재 미국 정부기관 직원들에게 '중국인과 연애·성관계 금지령'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3일 A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주베이징 대사관을 비롯해 광저우, 상하이, 선양, 우한의 영사관과 홍콩·마카오 영사관 등에 소속된 정규 직원뿐만 아니라 보안 인가를 받은 계약직 직원도 포함됐다....
中주재 美정부직원에게 '중국인과 성관계금지령'…"미인계 우려" 2025-04-03 15:36:13
중국 주재 미국 정부기관 직원들에게 '중국인과 연애·성관계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AP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주베이징 대사관을 비롯해 광저우, 상하이, 선양, 우한의 영사관과 홍콩·마카오 영사관 등에 소속된 정규 직원뿐만 아니라 보안 인가를 받은 계약직 직원도 포함된다. 이는 니콜라스 번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3000명 육박…군정, 반군 휴전 무시 2025-04-02 17:37:06
대변인은 중국 적십자 측이 전날 밤 당국이나 대사관에 알리지 않고 분쟁 지역에 진입해 경고 사격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 적십자회가 제공한 구호물자는 이미 미얀마에 도착했고, 만달레이 재난 지역으로 운송 중"이라며 "현재 구호 인력과 물자는 모두 안전하다"고...
미얀마강진 사망 2천886명…108시간만에 기적적 생존자 구조도(종합) 2025-04-02 17:27:18
허용을 촉구하는 가운데 군정이 중국 적십자사 지원 물품을 실은 차를 향해 경고 사격을 하는 일도 벌어졌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중국 적십자 측이 전날 밤 당국이나 대사관에 알리지 않고 분쟁 지역에 진입해 경고 사격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적십자회가 제공한...
中, 미얀마 강진 구조현장서 딥시크 활용…"언어장벽 극복" 2025-04-02 14:45:57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한 지진 현장에서 딥시크를 기반으로 긴급 개발된 '중국어-미얀마어-영어 번역 플랫폼'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응급언어서비스단 사무국과 베이징어언대학이 신속히 조직한 '언어 서비스 지원팀'은 딥시크를 활용해...
中대사관 "중국인들, 4일 집회 참가 말라" 2025-04-01 20:24:56
주한중국대사관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오는 4일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 국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1일 대사관 SNS에 게재한 공지에서 "한국 헌법재판소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선고할 예정"이라며 "이날과 이후 일정 기간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대만 "남아공 대만대표처, 이전 시한 종료에도 정상 운영" 2025-04-01 15:10:37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중국의 압박에 따라 수도 프리토리아에 있는 사실상의 대만 대사관 이전을 요구한 시한이 종료됐지만, 아직 운영 중이라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프리토리아에 있는 대만대표처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베트남서 협력 늘리는 K-게임…"인구 절반 게이머, 인건비 저렴" 2025-04-01 13:13:50
말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베트남에서 '한국게임주간' 행사를 열고 양국 게임산업·게임문화 공동 발전을 위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 후원사에는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NHN[181710], 펄어비스[263750] 등 여러 국내 게임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게임업계가...
中 "미얀마 강진에 중국인 3명 사망·14명 부상"(종합) 2025-03-31 20:04:22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외교당국이 31일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주(駐)미얀마 중국대사관은 이날까지 이번 강진으로 중국인 3명이 숨졌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중국은 남부 윈난성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에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해왔고, 상당수 중국인이 미얀마와 자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중러, 미얀마 강진에 긴급 지원…'USAID 폐지' 미국은 늑장 2025-03-31 15:22:08
갖춘 구조대를 가장 먼저 보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중국 당국은 1억 위안(약 202억원) 규모의 미얀마 긴급 구호품 1차 지원분을 실은 항공편이 31일 오전 베이징 공항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1차 지원 물자에는 텐트와 담요, 응급의료 키트 등이 포함됐다. 올해 초까지 USAID 아시아지국에 근무한 마이클 쉬퍼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