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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김종민 말문 막히게 한 '역사X심리 여행' "너무 좋아" 2021-05-03 09:08:00
것은 간신들이었다고. 김경일은 간신들을 소시오패스로 추정할 수 있다며, “너는 나 없이 안된다” 충성을 맹세하면서 연산군을 지배하려 가스라이팅을 한 간신들의 심리를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주단태(엄기준)가 심수련(이지아)한테 그랬다”며, 이야기에 몰입한 채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信賞必罰(신상필벌) 2021-04-19 09:00:21
인재를 가려 등용하는 치술, 현신과 간신을 구별하는 안목을 군주의 덕목으로 꼽았다. 신상필벌(信賞必罰)은 ‘공로가 있으면 상을 내리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내려야 한다’는 것으로 공정한 판단과 엄중한 규율 준수를 의미한다. ‘모든 일을 바르게 처리해 사사로운 이득을 없게 한다’는 공평무사(公平無私)도 함의가...
‘내일의 기억’ 김강우, 캐릭터 스틸 공개…자상한 남편X미스터리한 남자의 두 얼굴 2021-03-31 08:20:00
간신> 등 다양한 명작들을 통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강우가 <내일의 기억>에서 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지훈은 기억을 잃고 미래를 보는 여자 수진의 남편이자 그를 둘러싼 진실을 감추려고 하는 미스터리한 남자. 그는 데뷔 19년 차의 연기 노하우로 자상한 남편 지훈과...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박은혜, 동안 미모+호탕한 웃음으로 반전매력 뿜뿜 2021-03-18 11:30:03
“간신?”이라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박은혜는 방송 내내 사슴 같은 눈망울이 돋보이는 베이비 페이스와 상반되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연신 발사하며 반전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타고난 순발력과 재치 넘치는 유머코드로 애드립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박은혜는...
김근식 "윤석열, 낯 뜨거운 '간신천하'에 못 견디고 나온 것" 2021-03-05 10:40:36
친문 간신들이 판치니, 직을 걸고 잘못에 저항하는 민정수석과 검찰총장은 낯뜨거워 결국 못 견디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간신천하에는 당연히 탐관오리들만 득실거린다"며 "고양이에 생선 맡긴 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능숙한 전문투기꾼으로 신도시 논밭을 사고 쪼개고 나무를 심는다"고 꼬집었다....
[직업의 세계] “붓 끝으로 인생을 그려요. 한지에 마음을 담는 과정이죠” 청년 서예인 이정화 2021-02-25 14:02:47
것 같다 “간신 촬영할 때였다. 민규동 감독님이 ‘글씨가 섹시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난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눈물을 많이 흘리며 글씨를 쓰는 장면이 있는데, 내가 쓰는 글자 위에 감독님께서 안약을 떨어뜨려주셨던 기억도 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나...
김근식 "정청래는 아첨꾼 간신, 고민정은 허풍쟁이 간신" 2021-02-24 16:37:37
뿐"이라고 말했다. "'팔 걷었습니다' 챌린지? 간신 챌린지"그는 또 "'팔 걷었습니다' 챌린지가 아니라 '간신' 챌린지"라며 "순서 어기고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맞아도 된다면 국민들은 그들이 아니라 대통령이 솔선수범해서 맞기를 원한다. 제발 대통령 심기경호 말고 국민들 심기경호 좀 하라"고...
[인터뷰] 김강우 "'새해전야' 극장으로 발길 돌릴 기폭제 됐으면" ② 2021-02-04 15:46:23
'돈의 맛', '간신', '사라진 밤'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온 데뷔 17년 차 배우 김강우가 이번엔 이혼남으로 분했다.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에서 그는 사람 냄새 나는 이혼 4년차 형사 지호를 연기했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외적 변신을 꾀하며 힘을 빼...
[인터뷰] 김강우 "연기 아니면 못 살겠다" ① 2021-02-03 10:43:53
맛', '간신', '사라진 밤'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온 데뷔 17년 차 배우 김강우가 이번엔 헐렁한 이혼남으로 분했다.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에서 그는 사람 냄새 나는 이혼 4년차 형사 지호를 연기했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외적 변신을 꾀하며 힘을 뺀...
"불륜도 검찰개혁 핑계대는 시대"…정년퇴임 검사의 작심비판 2021-01-28 13:37:32
속에서 그들의 발밑에서 간신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그들처럼 되는 일은 어찌 보면 이리 쉬운 것"이라고 했다. 동료 검사들을 향해서는 "그들(친 정권 인사)이 '팥으로 메주를 쑨다'라는 등으로 거짓말을 하며 아무리 우겨도 우리 대부분은 이를 믿지 않는다. 그럴듯한 거짓말을 하는 자들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