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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에 겨울폭풍…美, 동시다발 기후재난 '퍼펙트스톰' 강타 2025-01-09 15:52:35
잦은 미국에서 대형산불과 북극한파, 눈보라 등 각종 재난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태평양과 맞닿은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국지성 돌풍을 등에 업고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 지역에선 작년 5월 이후 2.5㎜가 넘는 비가 내린 적이 없다. 원래는 우기로...
美, 역대급 한파 피해 속출 [원자재 & ETF 뉴스] 2025-01-07 08:05:42
눈보라 피해가 이어지며 대부분의 주들에 비상사태가 발령돼 있고요, 대부분의 외신들은 ‘미국에 잠재적인 재앙이 닥쳤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전국적으로 철도 20여 편이 취소됐고, 항공편은 2,200편 가까이 결항, 또 25,000편 정도는 지연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북극 제트기류의 남하까지 겹칠...
북미·유럽, 한파 동반 눈폭탄에 피해 속출…최대 35㎝ 눈 예상 2025-01-06 10:39:44
중·동부 휩쓴 눈보라에 교통망 마비…영하 18도 북극한파 예고 유럽서도 한파·폭설로 항공편 결항…온화한 지역서는 홍수 경보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새해 초부터 미국과 유럽에 동시다발적으로 눈보라와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사고가 속출하고 고속도로와 항공편 등 주요 교통망이 마비됐다. 5일(현지시간) AP,...
청년 안중근의 갈등과 딜레마...어둠 속에서 빛을 품고 나아간 여정 2025-01-03 14:52:58
한 남자는 이내 얼음 바닥 위로 쓰러진다. 눈보라가 거세지면서 남자의 눈썹 위로 눈이 쌓인다. 태아처럼 누워 코트의 옷깃을 부여잡고 있는 남자. 남자의 눈앞에는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얼음길이 남아있다. 우민호 감독의 은 눈부신 얼음 강 위를 혼자 힘겹게 걷고 있는 안중근을 비추며 시작된다. 역시 안중근...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추위가 필요한 이유 2024-12-11 17:29:15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골짜기에 눈보라가 내리는/ 백색의 계엄령” 내가 아는 계엄령은 사람들의 발을 묶은 빛나는 눈의 은유였다. 4·19혁명도 5·18민주화운동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내가 실감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니었다. 그런데 눈앞에서 진짜 계엄령이 내려졌다. 세상이 시끄럽다. 일상을 살기에도 빠듯한...
지는 '아이폰' 뜨는 '화웨이'...中 '애국소비'에 애플 비상 2024-11-30 09:16:37
눈보라가 휘몰아쳐 11월 일일 적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11월 25일 저녁부터 27일 낮까지 중국 네이멍구와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다. 중국 기상대는 적설경보를 발령한 헤이룽장(黑龍江)성 허강(鶴崗)시에 49.7cm의 눈이 내려 11월 일일 강설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한반도 호랑이 '엉뜨' 켰다"…서핑 즐기는 부산 날씨 '화제' 2024-11-28 16:00:57
부산의 최근 10년간 눈일수(눈, 소낙눈, 가루눈, 눈보라, 소낙성진눈깨비, 진눈깨비, 싸락눈 중 어느 하나가 관측된 일수)는 2.7일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서울의 눈일수는 24.5일로 부산의 약 9배에 달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산 시민들이 화창한 날씨를 찍어 올린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인기를...
중국도 폭설에 휴교령·도로 폐쇄…11월 적설량 신기록 2024-11-28 12:02:37
눈보라가 휘몰아쳐 11월 일일 적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 중국중앙TV(CCTV)와 관영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저녁부터 27일 낮까지 중국 내몽골과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약 30시간 동안 쉬지 않고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중국기상대는 적설경보를 발령한 헤이룽장(黑龍江)성 허강(鶴崗)시에...
혹시 나도 '환상방황'에 빠진 건 아닐까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11-12 17:16:40
눈보라를 만났을 때 (…) 보통 등산자는 자기가 목표한 곳을 향해 곧장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은 자신도 모르는 착각에 의해 어떤 지점을 중심으로 둘레를 빙빙 돌기가 일쑤인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링반데룽이라는 것으로, 사람에 따라 왼편으로 돌기도 하고 오른편으로 돌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 세찬...
[美대선] 경합주 위스콘신·미시간에 비 예보…투표율 영향주나 2024-11-05 09:31:04
날씨는 투표율을 약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경합 주로 꼽히는 7개 주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선거 당일 눈보라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몬태나주는 경합 지역이 아니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