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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고, 쏘고, 당기면 '金'…후반 레이스선 태권도·배드민턴 빛났다 2024-08-12 04:00:01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노골드’의 수모를 당한 한국은 이번 대회 4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주국의 위상을 보여줬다. 박태준(20)은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한국 첫 남자 58㎏급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를 썼다. 여자 57㎏급에선 세계 톱랭커들을 연달아 격파하는 이변을 쓴 끝에 금메달을 목에...
태권도 박태준·복싱 임애지, 폐회식서 공동기수 나선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18:07:04
대회 폐회식에 입장한다. 박태준과 임애지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 폐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의 공동기수로 나선다. 박태준은 이번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태권도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수확한 금메달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열두 번째...
[사설] 올림픽 MZ 스타들에게서 우리 사회 미래 본다 2024-08-11 17:47:49
내밀어 일으켜 줘 큰 박수를 받았다. 태권도 박태준은 결승 도중 다리를 다친 상대를 시상식 내내 부축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였다. 열정과 헌신은 치열한 도전·목표 의식의 밑거름이다. 양궁 ‘고트(GOAT·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른 김우진은 “메달 땄다고 젖어 있지 마라. 해 뜨면 마른다”며 새로운 목표를 향...
소수 정예로 일군 '역대급' 성적…한국 선수단 '일냈다' [2024 파리 올림픽] 2024-08-11 10:47:19
올림픽 여자 단식을 제패해 힘을 실었다. 이어 태권도의 박태준(경희대)과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잇단 금빛 발차기로 2008 베이징, 2012 런던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기록한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13개)과 타이를 이루는 데 공을 세웠다. 우리나라가 하계 올림픽에서 두 자릿수 금메달을 따낸 건 런던 대회 이래 12년 만이...
이다빈, 67㎏초과급 준결승 진출…항저우 아픔 설욕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23:40:00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 겨루기 랭킹 10위다. 지난해 이다빈(4위)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안겼다. 만약 이다빈이 이번 대회 정상에 서면 한국 태권도도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수확하게 된다. 앞서 7일 남자 58㎏급에서 박태준, 8일 여자 57㎏급에서 김유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재원...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 초과급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8:28:13
태권도의 마지막 주자다. 앞서 7일 남자 58㎏급에서 박태준(경희대), 8일 여자 57㎏급에서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금메달을 땄다. 전날 서건우(한국체대)는 남자 80㎏급 3위 결정전에서 패해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다빈의 8강 경기는 이날 오후 10시에 열린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이다빈,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8:17:32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이다빈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의 마지막 주자다. 7일 남자 58㎏급에서 박태준, 8일 여자 57㎏급에서 김유진이 금메달을 땄다. 전날 서건우는 남자 80㎏급 3위 결정전에서 패해 아쉽게...
'태권V' 박태준 공중제비 30초 만에 전송…올림픽 사진 맛집 게티 2024-08-10 14:41:11
2024 파리올림픽은 땀흘리는 선수들의 경연장이지만, 동시에 사진기자들의 경연장이기도 하다. 필름 카메라 시대에는 한 컷의 좋은 사진을 건졌는지 여부는 필름 현상 후에야 알 수 있었다. 그 사진이 세상에 알려지려면 현상-인화-인쇄-배달의 긴 과정이 필요했다. 디지털 카메라가 나온 후에도 메모리카드에서 컴퓨터로...
태권도 서건우, 준결승서 패…내일 동메달 결정전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00:08:13
결정전을 치른다. 박태준(경희대·남자 58㎏급), 김유진(울산시체육회·여자 57㎏급)의 이틀 연속 금메달로 상승세를 탄 한국 태권도는 하루 숨을 골랐다. 서건우는 호아킨 추르칠(칠레)과 치른 첫판에서 벼랑 끝에 몰렸다가 판정 번복 끝에 기사회생해 어렵게 8강에 올랐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서건우는 1라운드에 승리한...
태권소녀 김유진 "랭킹은 숫자일 뿐"…1·2·4·5위 도장깨기 2024-08-09 18:07:53
58㎏급 박태준(20)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여자 57㎏급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나온 건 2008년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아울러 한국 선수단은 1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서 세운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13개)과 타이를 이뤘다. 김유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