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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톡톡] 최우선 국익은 '청년 일자리' 2025-09-26 17:46:24
비정규직, 단기직, 초단시간 일자리 등 그마저 일자리의 질은 따지기도 전이다. 허정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국회 외교안보포럼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24년 사이 우리나라 제조업 고용 비중과 부가가치가 동시에 감소했다.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뜻이다. 2015년은 미국이 대(對)중국 무역...
은행·보험·카드 전방위 채용 축소…취업난 더 깊어졌다[하반기 채용 가이드-금융] 2025-09-26 06:00:09
정규직 신입보다는 경력직·비정규직 충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보험업계 전체 임직원 수는 1년 전보다 156명 늘었지만 정규직은 오히려 181명 줄고 비정규직이 337명 증가했다. 다만 삼성생명·삼성화재,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등은 그룹사 위주로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사설] 李 "고용 경직성· 노조가 청년 실업 원인"…노동계, 무겁게 성찰해야 2025-09-21 17:32:05
문제의 한 축인 비정규직 채용이 늘어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통계청의 8월 고용동향에서도 청년층 정규직이 아니라 고령층 비정규직·파트타임 일자리가 많은 기형적인 구조가 잘 드러난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2만 명 줄었고 청년층 고용률(45%)도 60세 이상 고령층(48%)보다 낮았다. 얼마 전 삼성, SK,...
"케데헌 때문에 한국 와요"…넷플릭스가 증명한 '콘텐츠 낙수효과' 2025-09-20 11:39:15
및 비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콘텐츠의 성공은 이제 문화 현상을 넘어, 연관 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력이...
이재명 대통령 "고용경직성·노조가 청년 취업난 원인" 2025-09-19 17:56:09
기업의 청년 신규 채용 부진과 정규직·비정규직 이중구조 문제의 원인으로 고용시장 경직성과 노동조합 문제를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교동에 있는 한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 타운홀 미팅에서 기업이 신규 채용보다 단기 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는 배경에 대해 “노동조합 이슈가 있다”며 “고용 유연성 확보가 ...
[사설] '진짜 사장' 정부 나오라는 공공노조, 노란봉투법의 후과 2025-09-18 17:27:56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했다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극심한 노노 갈등을 초래했다. 이른바 ‘인국공 사태’다. 무리한 정규직화로 공공기관의 인건비 부담이 가파르게 늘어나자 인력 감축에 이어 신규 채용이 줄어드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유명무실해진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재수립해...
'과로사회' 벗어난 한국…초단시간 근로자만 2배 늘어 2025-09-17 18:10:32
가까이 단축됐다. 정규직은 41.3시간에서 35.4시간, 비정규직은 34.3시간에서 27.6시간으로 줄어 비정규직의 감소폭이 더 컸다. 다만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만 놓고 보면 48.1시간에서 44.3시간으로 3.8시간 줄어드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노동 감소 배경으로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과 정부의 노동시간 규제...
"비정규직 정규직화 완성하라"…'대선 청구서' 내민 공공 노조 2025-09-17 17:54:47
전환 정책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급격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재개되면 문재인 정부 실패를 답습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190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지만 정규직 노조의 강한 반발 등 노노 갈등과 재정 부담으로 반쪽짜리에 그쳤다.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
[포토] 공공부문 노조 총파업…“진짜 사장은 정부” 2025-09-17 17:52:34
산하 최대 산별 노조인 공공운수노조가 17일 서울 세종대로 숭례문 앞에서 대규모 총파업 대회를 열고 정부 압박에 나섰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공공부문 노조 총파업이다. 노조 측은 정부가 직접 교섭에 나설 것과 문재인 정부 때 추진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완성을 요구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근로자대표제 '시즌2'…노동자대표委 입법한다는데 2025-09-16 16:15:27
등 비정규직 노동자를 모두 포함한 위원회 운영을 목표로 하는 만큼 고용형태별 대표자를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그 입후보 기준을 포함한 대표 자격을 명확히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출’에 있어서는 특별한 법적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아 투표방식(근로기준정책과-4288), 대표자의 복수 선정 가부(근기 68207-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