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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선 넘지마"…영국·독일·프랑스 정상들 분노 2025-01-07 09:17:35
"비열한 스타머는 정치적 이득을 위해 어린 소녀와 부모들의 호소를 무시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실세로 떠오른 머스크의 계속된 언행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까지 가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대사들과 신년회에서 "10년 전만 해도 세계 최대 SNS의 소유주가 국제 반동 운동을 지원하고 ...
"선 넘었다"…유럽 정상들 '정치 간섭' 머스크에 일제히 반격 2025-01-06 23:24:05
"이 나라의 대다수는 정상적이고 합리적이며 품격 있다"며 "머스크의 거짓말이나 반쪽짜리 진실, 개인 의견이 8천400만명이 사는 한 나라(독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는 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숄츠 총리 역시 머스크의 정치 개입 논란에 대해 "새로운 일이 아니고 냉정을 유지해야 한다"며 "트롤(troll·관심을...
'재심 전문' 변호사 또 해냈다…"진실의 힘, 무죄의 강력한 증거" 2025-01-06 17:49:25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2007년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 재심을 맡은 이후,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완주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사건 등 재심 사건을 도맡아 무죄를 받아내며 '재심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과 진도 저수지 살인 사건 등의 재심도 맡고...
리디아 고 '끝나지 않은 동화'…"가족은 나의 힘,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2025-01-06 14:18:36
이렇게 말했다. '천재소녀'로 불리며 골프계 최연소 기록을 모조리 휩쓴 그가 커트탈락을 이어가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때였다.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최종라운드 18번홀에서 리디아 고는 그린으로 이동하며 그날을 떠올렸다. 두번째 샷을 핀 2.3m 옆에 붙여 여유있게 금메달을 확정지은 상황....
'맨손의 화가' 아야코 록카쿠 "나의 낙서는 곧 생명이다" 2025-01-05 17:11:08
쿠사마 야요이, 요시토모 나라, 무라카미 다카시를 잇는 일본 미술의 ‘다음 주인공’은 누굴까. 가장 유력한 작가는 아야코 록카쿠(42)다. 그는 불과 40대 초반의 나이로 세계 미술 시장에서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쿠사마에 이어 두 번째(2023년 세계 경매 낙찰 총액 기준) 자리에 올랐다. 록카쿠의 무지갯빛 작품은 특유의...
한남동에 울린 '다시 만난 세계'…尹 체포 불발에 '초긴장' [현장+] 2025-01-04 18:49:09
잡고 "염치없는 정권이 나라 경제를 무너뜨리고 시민들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다"며 "내란 세력을 몰아내야 한다"고 외치자 거대한 함성이 뒤를 이었다. 탄핵 집회가 본격화되며 주목받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노래가 재생되기도 했다. 집회는 토요일 밤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오전 10시부터 집회에...
[책마을] 산 자들의 무덤이 된 콩고 코발트 광산 2025-01-03 18:20:54
낫죠.” 터널 붕괴 사고로 부모를 잃은 15세 소녀 엘로디도 있다. 매춘하다가 아이를 낳게 됐고, 현재 채굴장에서 일하고 있다. 책은 섣불리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뿐이다. 저자가 콩고에서 만난 한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 나라 사람들에게 전해주세요. 콩고에서는 매일 한 명의 어린이...
떠나 봐야 진짜 귀족…19세기 청년 교양필수 '그랜드 투어' 2025-01-02 18:52:44
나라의 귀족과 교류하는 과정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한 성인 귀족을 양성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었다. 예술 분야에서는 독일의 작가 괴테(1749~1832)가 자신의 그랜드 투어 경험담을 소개한 을 출간한 바 있다. 의 저자인 영국 소설가 메리 셸리(1797~1851)도 남편인 퍼시 셸리와 유럽 대륙을 여행하며 그...
쓰러진 주인 곁 반려견 '으르렁'...구조 못해 사망 2025-01-02 06:35:07
나라에서 핏불 개물림 사건으로 3명이 사망했을 정도다. 지난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견주가 자신이 키우던 핏불에 참혹하게 물려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4월에는 산책 중 이웃이 키우는 두 마리의 핏불의 공격을 받아 전직 경찰이던 64세 남성이 사망했다. 3월에는 잔디를 깎던 중 이웃의 핏불 5마리에 물린 77세...
"집회 참석시 아이유처럼 美 비자 거부"…외교장관 답변은? 2024-12-25 17:55:02
나라들의 주권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가짜뉴스 확산을 막고 국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외교부가 적절한 안내 공지를 해야한다는 지적에는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최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거나 집회를 지원한 연예인들을 미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하고 이를 인증하는 글이...